드디어 미얀마에 입성을 합니다.

 동남아에서 그래도 잘 살던 나라가 군부가 권력을 잡고 버마에서 미얀마로 나라 이름까지 바꿨는데

 세계와 교역을 접고 홀로 살아가다 보니 국민들 생활은 참말로 궁핍하기 그지 없다 합니다.

 한나라 지도가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얀마 입국 비자시 첨부되는 비용은 우리나라 노무현 정권시 노무현 대통령이 미얀마에 학교를 하나 세워줘서

 대한민국 사람은 누구나 입구 비자료가 없다 합니다. 그러고 보면 누구에게나 베푸는 일은 좋은것 이네요. 

 

 

 요기 들어가서 2초동안 사진 한짱 찍으면 입국 심사 OK입니다.

 

 

 

 요기보이는 개조 오토바이(쏭테우)를 타고 미얀마 여행을 하지요.

 

 

 

 

 

 

 

 고산족 카렌마을 방문.

 

 입장료 징수 매표소.

 

 카렌마을 사람들.

 

 

 

 

 

 카렌족 전통 쑈 관람.

  

 

 

 

 

 

 장미님과 핑크님도 잠시 함께 했습니다.

 

 

 

 

 

 오리지널 카렌족인 이 할머님은 목 관절이 정말 없어서 목에 차고있는것을 빼고는 생활할 수 없다 합니다.

 한 인간으로 태어나서 살아가는 삶이 우리 시각으로 바라볼땐 한없는 서글픔 이지만 본인 자신은 그것이 문화이고 생활이기에

 불행인지 모르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더 슬퍼 지더라고요.

 

 

 

 노천명 시인의 목이 길어서 슬픈짐승이요...여기 카렌족은 목이 길어서...

 남자들이 집에서 생활을 하지 못하고 먹거리 마련을 위해서  멀리 떠돌아 다녀 도망갈까봐 저리 했다고 하더라고요.

 

 

 

 츠위다껑탑 방문.

 도착하면 아주 어린아이들이 꽃을 사라고 졸졸 따라 다닙니다.

 

 미얀마 시가지 모습.

 

  이 사원에서 소원을 비는 방법은 본인이 태어난 요일에 찾아가서 3번 2번 그리고 한번 목욕을 시켜드리면 소원이 이루어 지고 복이 온다네요..

 

  

 

  

 꽃을 팔지 못하게 하고 햇볕에 우산을 바쳐 주게 합니다. 그리고 탑을 한바퀴 돌고 나면 팁을 조금 줍니다.

 나와 옆지기를 졸졸 따라다니는 아이는 키가 가장 작아 내가 우산을 바쳐 들고 다녔지요...

 이번 태국 여행중 요놈이 가장 눈에 밟혔고 가장 가슴 아푼 아이였습니다.

 

 부모들은 옆에서 장사를 하면서 우산을 바쳐주지 못해 팁을 받지 못하면 엄청나게 혼을 내는데 가슴이 더 에리지요?

 탑을 돌면서 물을따라 주고 기도를 하면 옆에서 3번 2번 1번 요말을 계속해서 되풀이 하더라고요.

 이 아이도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더라고요...얼굴에는 썬크림 비슷한데 무슨 나무 진을 발랐다고 했는데...

 

 

 

 

 얼굴은 까맣고 키는 작아도 그 웃음은 아직 천진난만 그 자체 입니다.

 이 아이가 훗날 정말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원방문 : 세계불교는 북방불교와 남방불교로 나누는데 북방불교는 태국. 미얀마 그리고 남방불교는 스리랑카가 원조라 합니다.

 그래서 사원자체가 부처님이라네요. 우리나라는 서방 문물이 들어오면서 법당에 부처님이 모셔 졌다고 합니다.

 원래 불교 문화에서는 사원 그리고 탑 자체가 부처님이라는 가이드 설명 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곳 태국은 사원이 많은데 사원 내부에는 부처님이 모셔져 있지 않은곳이 많았습니다.

 

 

 

 사원에서 기본 예절은 다리를 한쪽으로 눞히고 앉는것 이라해서 모두들 그리 했는데 남자들은 힘이 들었습니다.

 

 

 

 

 

 사원의 스님 모습.

 

 태국 미얀마 국경인 타킬렉 시장 관람 : 찍퉁시장.

 

 

 

'58멍 친구들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치앙마이 여행 8편  (0) 2010.03.04
태국 치앙마이 여행 7편  (0) 2010.03.04
태국 치앙마이 여행 5편  (0) 2010.03.04
태국 치앙마이 여행 4편  (0) 2010.03.02
태국 치앙마이 여행 3편  (0) 2010.03.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