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23년 10월 25일
느낌: 점심시간에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맞이를 했다. 햇살 좋고 가을꽃 좋고 잠시 쉬었다가 간단한 먹거리 준비해서 걷는다. 현대자동차 앞 강변 억새 은빛이 눈부심으로 다가온다. 공단에서부터 장생포까지 공단 매연으로 걷기가 좋지 못하다.

이 코스모스는 이제 절정

노란 국화도 만발이다.

울산도 이달 말 아듀를 고한다.

다시 걷는다.

억새가 장관이다.

장생포 도착하니 어둑어둑 하루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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