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른숲 山行 그리고 Marathon

 동춘당 꽃 담은날 :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가까이 있기에 좋은줄을 모르고 가까이에 있기에 자주 찾지를 못하는 동춘당

 1년중 봄꽃이 가장 좋은 날 잠시 짬을내서 찾았다. 슬리퍼 신고 찾아도 될 정도로 앞 마당 같은  동춘당공원

 봄꽃이 화려하다 못해 눈이 짖 무를정도로 고왔다. 그 꽃 색감이....

 작은연못과 정자.

 출, 퇴근하시는 주인장이 퇴근시간 되었다고 얼른 사진 담고 나가란다.

 급한 마음에 사진 몇장 얼른 담아보는 아쉬움이다. 그래도 계속해서 동네 사람들이 들어오니 주인장님 대문을 닫고 여기 계신분만 구경하고 가란다.

 고택의 아름다움과 정겹게 가꾸어진 화단. 화단에 만발한 꽃.

 울 집은 414동 옆이라 아쉽게 발코니에서 이 공원이 보이지 않는다.

 대전의 유일한 보물 동춘당 고택.

 나들이 나온 울 동네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