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킬렉 시장 관람 자유시간.

 

 

 국경을 넘어오는 사람들 우리나라로 말하면 택시 호객 행위꾼 ...오토바이를 옆에 두고 어데 갈거인지 약도를 들고 단가를 흥정하고

 먹이감 사슬을 위해서 국경을 넘어오는 사람을 끝없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쉽게 걸리지 않터라고요.

 

 다시 미얀마를 출국해서 태국으로 들어 갑니다.

 

 

 

 

 

 

 우리나라도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많은데 여기도 살아가는 방법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다시 기나긴 여정 차이마이로 갑니다. 어떻게 4시간 30분을 다시가나.

 

 

 렁쿤사원 관람 : 태국 최고의 회화가인 슬럼차이 교수의 개인 사원으로 일명 백색사원 이라 부릅니다.

                       백색 시멘트와 거울로 축조된 건축물이라 합니다.

슬럼아치님 작품 한점이 20억 정도에 거래가 되고 있는 아주 유명한 사람인데 개인이 전 제산을 사회에 환원했다고 평하는 사람도 있고

개인의 부가 가치을 더 높이려고 이 사원을 만들었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모두 찬, 반이 있고 나와 다른 생각이 항상 존재 하는듯.

 

 

 

 

 

 

 

 

 

 

 

 

 

 

 

 

 

 

 

 남자 화장실 표시...귀엽지요?

 

 하루해가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현존하는 태국 국왕 거리곳곳이 이 국왕님 사진들로 가득입니다.

 국민들한테 이렇게 존경받는 사람이 있다는 현실이 부러웠습니다.

 우리는 뽑아 놓으면 늘 국민에서 실망만 안겨주는 사람들만 보아 왔는데.

 국민의 구심점이 있다는것은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태국도 국정 운영은 우리보다 더 불안하고 이 국왕이 죽기만을 바라는 사람은 쫒겨난 전 탁신 총리하 하네요.

  

 

 

 하루위 여정을 끝내고 오늘은 한국식 저녁 입니다.

 오랬만에 삼겹살 저녁식사 이슬이 한병이 12,000원 그래도 마셔야 지요.

 

 

 

 상추맛이 아주 일품이었고 한국 사람답게 모든 음식을 무제한 리필해 주어서 아주 배가 부르고 개운한 저녁이었습니다.

 한국서 하던데로 상추넣고 김치넎고 비빔밥을 만드는 북극곰 친구...난 너무 배가 불러 먹지 못했는데 다른 친구들 왈 일품요리 였다고 합니다.

 

 

 호텔에 여정을 풀고 남자들만 간단하게 한잔 하자고 호텔주변 야시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저녁 삼겹살이 소화도 되지 전이라 음식을 보아도 침이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바나나 잎에 싸서 만들 떡 종류 그런데로 달콤하고 쫄깃한것이 좋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바라본 일출..너무 늦게 기상을 했습니다.

 

 오늘은 당초 계획에없던 태국 치앙마이 최고로 높은산.도이인타논(2,656M) 국립공원 등산이 아닌 여행입니다.

 

 국립공원 입구까지는 우리 버스를 이용하고 국립공원 정상까지는 허용된 차량만 출입이 가능 합니다.

 어데를 가나 꽃은 파는 어린애들의 모습이 가슴 아프지요.

 

 

 

 요 차로 바꿔타고 이동을 합니다.

 

 남자들도 파이팅이지요?

 

 국립공원 정문 매표소.

 

 

 정상까지 이렇게 2차선 도로가 포장되어 있어 차량으로 오르는길은 쉬웠습니다.

 

 

 

 

 중간 검문소.

 

 

 이 나라도 산 정상에는 송신소인지 어김없이 중계탑이 들어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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