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후의 납골당을 둘러보고 여기부터는 국왕의 납골당을 둘러 보았는데

 왕후의 납골당이 더 화려하고 위치 또한 좋은 듯 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살아계신 대통령 납골당을 짓는다 생각하면 상상조차 하기 힘든데 태국이란 나라에서는

 국민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국왕의 사후 납골당을 이렇게 번듯하게 미리 지어 관광지로 개발해서 관광 수입을 올린다는 것 

 

 우리에게도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한몸에 받는 그런 멋진 지도가가 나오길 그저 소망해 볼 뿐입니다.

 

 

 

 

 

 

 국왕 납공당 천정.

 

 

 

 

 

 

 

 

 

 

 

 국왕 납골당 후원 정원.

 

 

 뿌연 안개로 모처럼 터진 조망이지만 먼 산줄기 모습이 환하게 시야에 들어 오지 않습니다.

  

 

 

 

 

 

 

 

 

 영미씨도 은근히 사진 찍기 좋아 하시는것은 환한 미소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푸미폰 국왕 납골당을 떠날쯤 이 토우가 환한 미소로 답을 해 주었습니다.

 

 

 

 좌측 국왕 우측 왕후 납골당.

 

 하산을 하면서  몽족마을 관람 :

미얀마에서 넘어온 난민 몽족을 위해 왕이 자립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내에 몽족마을을 조성했다네요.

그들이 재배한 꽃과 여러가지를 파는 몽족마켓. 보기는 이쁜데 맛은 우리 입맛에 썩 좋지 못했다.

 

 우리의 어릴적 코 질질 그 모습 그 대로 낮선 이국인을 의아하게 바라보면서 수박과 밥을 먹고 있네요.

 

 군 고구마는 한국 호박 고구마 그 맛이었습니다.

 

 

 

 이 애는 계집애가 아니라 머슴애 입니다.

 

 이 조형물은 크기도 하지요? 관광객들을 위해 도심지에서 사와서 파는듯.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구경을 잠시접고 공원내 식당으로 점심을 하러 갔는데 이곳에서도 어린 애들이 꽃을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트북 하나에 여러 꼬마들이 모여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은 세계 어느나라 어린이들의 똑 같은 모습이 아닐까 그리 생각했습니다.

 

 

 꽃을 파는 소녀.

 

 점심식사 차림상입니다.

 

 

 

 

 점심을 끝내고 도이인타논 국립공원내 비치라탄 폭포를 찾았습니다.

 갈수기에 이정도 물줄기면 장마철에 이 폭포의 모습을 다시 본다 생각하면 정말 장관일 듯 합니다.

 

'58멍 친구들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치앙마이 여행 12편  (0) 2010.03.04
태국 치앙마이 여행 11편  (0) 2010.03.04
태국 치앙마이 여행 9편  (0) 2010.03.04
태국 치앙마이 여행 8편  (0) 2010.03.04
태국 치앙마이 여행 7편  (0) 2010.03.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