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한날 : 2011년 10월 2일 일요일
산행한곳 : 대둔산
산행코스 : 옥계천 - 허둥봉 - 마천대 - 배티제
함께한님 : 사공 성님과 단 둘이서
대둔산 산행 개념도.
산행초입 옥계천을 지나 오름길에서.
천등산 줄기.
첫번째 조망터에서.
복분자가 아니라 내가 직접 가꾸고 담근 오가피 주.
이른아침 산 그리메 멀리 서대산이 보인다.
마천대를 향한 걸음걸이.
드디어 대둔산(한듬산)의 주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사공성은 배좀 넣으라고 했는데.
마천대를 배경으로.
바위사이 구절초.
예전에 이 능선을 잊고 안심사로 하산하고 말었으니.
둥글레 열매.
바랑산도 보이고.
멋진 대둔산 암릉.
지나온 길.
이정표의 거리 표시가 이정표마다 다르다.
우측 아래 오늘 산행 최종 목적지 오대산과 그 아래 배티제.
점심먹은 넓다란 장소. 이곳에서 비박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케이블카, 구름다리, 삼선계단이 보이고.
이곳에서 억새로 가을 냄새를 순간 만끽해본다.
오늘 지나온 길.
삼선계단 주변에서 사고가 있는 듯. 헬기로 구조되어 가는 모습.
정상에서.
구름다리.
칠성봉에서 마천대를 바라보고.
이곳에서 바라본 암릉은 설악이 부럽지 않을 정도이다.
벌써 마천대를 이 많큼 지나쳐 왔다. 이곳에서 낙초대 가는길이 버리고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직접 오른다.
능선에서 바라본 태고사.
누군가 최근에 조망터를 시원 스럽게 벌목했다. 이곳에서 마가목 열매도 조금 땀.
팔자 늘어지신 사공성.
멋진 대둔산 칠성봉 주변을 뒤로 하고.
이 능선 끝이 오대산인데 저녁 약속 때문에 오늘은 오대산 오름길을 접고 배티제로 하산하기로 함.
하산하고 배티제에서 바라본 대둔산 주 봉.
순간 대둔산 능선위로 무지개색 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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