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한날 : 2011년 11월 9일 한글날

산행한곳 : 병풍산(청소년 수련원 - 만남재- 투구봉(신선대)-병풍산 정상 - 천자봉 - 쪽재 - 궁산리

함게한님 : 칠산 머슴들.

 

 칠산 정기산행일 부부 동반인데 아내는 이런 저런 이유로 산행길 함께하지 못하고 아내가 준비해준 도시락 들고 혼자 집을 나선다.

 제일먼저 버스에 올라 한밭대로를 통과 하면서 회원님들 한분 한분 올라타고 노은 월드컵 경기장에서 오늘 함께 산행할 회원님 모두타고

 우리 일해을 태운 버스는 호남고속 도로 정읍 휴게소 한번 쉬고 북광주 I.C를 통해 병풍산 산행 초입까지 2시간 걸려 도착을 합니다.

 

 산행 초입에서 단체 사진(월랑님 사진 퍼옴)

 

 산행지 초입에서 바라본 병풍산 줄기.

 

 청소년 수련원길.

 

 

 병풍산 오늘 올라야 할 능선.

 

 은행나무 잎이 조금씩 노오란 색으로 변하네요.

 

 만남재 이곳에서 모리미 한잔 알딸딸 합니다.

 

 잠시 쉬었다 병풍산 정상을 오르는 길은 2곳이 있는데 투구봉을 거쳐 병풍산을 오르는 길과  곧장 병풍산으로 오르는 길

 몇명을 빼고 우측 곧장 오르는 길을 선택해서 출발 합니다. 잠시후 급경사 오름길 쉬지 않고 천천히 올라 파아란 하늘고 맞 닿습니다.

 

 투구봉을 지나치면 서운할 듯 급경사 오름길 회원님들 쉬고 오면 시간이 될 듯해서 다시 Back할 생각을 갖고 투구봉에 오르니

 월랑님과 갈매기님 막 도착을 하셨네요. 그리고 잠시 후 오천억님과 동방님 도착 합니다.

 

 

 우측 뒤로 보이는 삼안산을 배경으로.

 

 이번에 병풍산 정상 줄기를 배경으로.

 

 

 

 

 가을 들녘이 황금물결 입니다.

 

 

 가야할 천자봉 능선.

 

 병풍산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오발탄님 사진 퍼옴.

 

 

 

 

 지나온 길 병풍산과 그 뒤 불태산.

 

 저 앞에 보이는 능선 정상이 용구산 그런데 광주 사는 주주리 동상님 청소년 수련원 주차장에 도착해서 기다린단다.

 산너머님께 이야기하니 그냥 쪽재에서 하산 하잔다. 뒤를 부탁하고 그냥 급하게 계곡을 따라 하산하니 우리가 타고온 버스가 있고

 그 뒤 주주리님 차도 보인다. 주주리님 한 가득 사가지고 마음의 선물로 급하게 막걸리 한병을 비우고 나니 산너머님 내려오시고

 용구산 능선길 따라 걸으시는 회원님 빼고 다 하산이다. 계곡에서 올 마지막 알탕을 하고 나니 이렇게 시원할 수가.

 

 한산길 오늘 산행을 한 산줄기.

 

 주주리님 챙겨오신 마음의 선물. 나머지 일행들 하산을 끝내고 금강님이 추천한 광주 시내 생고기 비빔밤으로 뒤풀이를하고 오늘 하루 산행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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