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5년 10월 11일 일요일 / 날씨 : 흐리고 비.
날씨는 흐리고 마음은 착찹하다.
사는것이 뭔지? 오늘따라 회의도 느끼고 힘도들고.
누구한테 내색도 못한 가슴 앓이도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지나니 조금은 작아지나 싶다.
부모님 산소를 찾아서 인사를 드리고 나니 바람도 불고 빗방울도 떨어진다.
에이~~ 기분 전환이나 하자하고 찾은 영평사 몇년전 와 보았을때하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 물결이 장난이 아니다.
셔틀버스 까지 운행할 정도로 사람들로 북적 북적 그 북적임속에서 잠시 머물다 국수 한그긋 공짜 공양하고 돌아옴.
새벽 5시30분에 만나서 달리기하고 각자 헤여졌는데 약속도 없이 이곳에서 계족산님 부부를 다시 만났다.
에고 사람 참 인연이란것이 묘 합니다.
대전와서 잠시 한밭수목원을 돌아본다. 처음 찾았는데 시간날때 다시 와 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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