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날 : 2014년 9월 9일 화요일 / 날씨 : 맑음

여행한곳 : 통도사와 그 주변 15암자

 

암자 순례 순서

 1) 15암자 : 백운암-비로암-극락암-반야암-서축암-금수암-자장암-안양암-수도암-서운암-백련암-옥련암-사명암-취운암-보타암

 

 14번째 취운암

 큰 도로변 개울하나 건너 자리잡은 곳.

 

 법당 주변 화분과 꽃들이 이쁘게 피어있다. 이 꽃은 흔들면 향기난다고 보살님이 한번 흔들어 보란다.

 

 

 

 

 15번째 보타암.

  오늘 돌아보기로 한 암자중 마지막. 교통편이 제일 좋은곳, 통도사와 아주 가까운 곳.

 

 

 법당 올라가는 길 좌, 우에 놓여있는 기왓장에 이쁘게 꽃 그림을 그려 놓았다.

 

 

 

 보타암을 나서며 오늘 둘러보기로 한 15암자 순례를 끝내고 본절 통도사로 향했다.

 

 통도사 우리나라 3보 사찰중 하나. 큰절답게 주차장 부터 많은 인파로 북적인다.

 

 

 

 저녁 가을 햇살이 이쁘게 드리워진다. 사찰 들어서는 입구부터 통도사의 위룡에 기가 좀 꺽이는 듯.

 

 

 

 

 

 

 

 

 

 단청을 하고 많은 세월이 흘러 고풍스럽고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부도탑이 대웅전 뒷뜰에 모셔져 있어 법당엔 부처님이 모셔져 있지 않은 곳.

 

 진신사리를 모셔둔 부도 탑.

 

 

 

 

 

 

 

 

 

 

 

 

 이른 새벽 대전을 떠나 통도사 도착해서 15암자와 통도사를 조금은 바쁘게 돌아보고 통도사 입구 옛날 부산식당을 찾아

 창우가족과 맥주 한잔 그리고 저녁 밥상을 함께한 후 아쉽지만 또 작별을 고 한다. 이곳 까지 찾아와주 창우 친구가 고맙고

 큰 사위감 잘 봐서 좋고 부러움이다. 내년이면 딸래미 결혼시키고 서운해 하겠지? 그것이 세월인데 어쩌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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