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한날 : 2013년 6월 29일 토요일 / 날씨 : 맑음
산행한곳 : 예산 봉수산 휴양림 봉수산
대학 다닐때는 10여명 이상이 모여 한잔술을 건넸는데....
졸업을 하고 결혼을 해서 10명 모두 결혼해서 자식들 데리고 39명이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온적도 있는데
이젠 이런 저런 이유로 만나는 친구 숫자가 하나 둘 줄어들어...몇명되지 않았다.
몇달에 한번 만나는 친구들 오늘은 예산 봉수산을 찾았다. 더운 여름날 땀 흘리고 예당 저수지 근처에서 어죽 한 그릇씩 먹고 헤여짐.
휴양림 관리사무소 앞에서...
예당저수지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고.
첫번째 정자에서 예당 저수지를 조망 하지만 조망은 꽝이다.
규화 친구가 준비해온 당진 떡으로 간식을 먹고.
다시 봐도 저수지 조망은 영 시원찮타.
봉수산 정상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순기 친구 부부.
규화 친구 부부.
익모친구.
울 부부.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하산 함.
할머니 어죽 집에서 어죽 한 그릇하고 헤여짐이 아쉬워서 이곳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
자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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