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한날 : 2013년 3월 16일 토요일 / 날씨 : 맑음
산행한곳 : 공주 마곡사 솔바람길
함께한님 : 익모, 규화, 울 부부 그리고 상문이
등산코스가 이곳 저곳 연결되어 체력에 맞게 산책함.
마곡사 경내는 하산할때 보기로하고 스쳐간다.
백범 명상길 3코스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초입부터 소나무 숲이 좋타.
백련암 김구선생님께서 수행을 하셨단다.
백련암을 구경하고.
세월의 흔적.
소나무 쌍둥이 곱다는 표현이.
소나무 숲이 참 좋타.
오랬만에 모임에 나온 상문이 친구.
오름길 헉헉거리는 여인들.
먼저 올라와 기달리는 두 남자.
활인봉에서 규화네가 준비한 간식을 먹는다. 보리빵 정말 맛이 좋았다.
걸어도 걸어도 지겹지 않은 솔바람길.
두 여인 이야기 나누느라 산행길 자꾸만 뒤 처진다.
산자락 곳곳에 암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야생화 기린초가 고개를 내민다.
고목의 버섯.
소나무 숲길이 정말 좋타.
누구의 정성일까?
산행을 끝내고 마곡사 경내를 둘러본다.
부처님께 정성을 ...그들의 신.
굴뚝이 고풍스럽다.
백송 참 잘자랐다.
마곡사 앞 계곡물이 봄이 왔음을.
저 많은 동전들. 무슨 소망을 빌었을까? 아니면 재미로.
담을 참 곱게도 쌓았다.
산행을 끝내고 태화식당 더덕정식. 음식 맛이 꽤 괜찮았다.
복수초.
부침개 맛도 수준급.
삭시를 끝내고 잠시 주변을 산책함.
공주 정안 알밤 구운 것. 맛은 보통 단맛이 좀 덜했다.
'이웃과 함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서 보고 영주로 (0) | 2013.07.23 |
---|---|
77학번 친구들과 예산 봉수산 (0) | 2013.06.30 |
천사의 섬 슬로시티 증도, 법성포 (0) | 2011.09.18 |
꽃무릇 만발 용천사 (0) | 2011.09.18 |
부산친구 우리집에서 하룻밤 유하고 가다. (0) | 2011.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