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버섯

A.나팔버섯

나팔버섯과 독버섯이다. 버섯 끊인 물을 버리면 먹을 수 있다고는 하나 중독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름과 가을에 침엽수림·혼합림 내 땅 위에 단생 또는 군생하며, 한국·일본·중국·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자실체는 높이 10∼15㎝이고, 갓은 지름 4∼12㎝로 초기에는 뿔피리형이나 차차 깔대기형∼나팔형이 되고 중심부는 대의 기부까지 뚫려 있다. 갓 표면은등황색∼적황색이며 자홍색의 큰 인편이 있고 갓 끝은 물결 모양이다. 자실층은 내린주름형이며 맥상이고 황백색이다. 대는 3∼6×0.8∼3㎝로 기부를 제외하고 속은 비어 있고, 표면은 담황색∼적황색이다. 포자는 11.5∼15×6∼7.5㎛로 타원형이며, 표면에는 물결모양의 미세한 돌기가 있고, 포자문은 담황색이다.

B.독우산광대버섯

광대버섯과.  맹독버섯이다.손가락 크기 만한 버섯하나로 여러 사람이 사망할 수 있는 치명적인 맹독버섯이다.식용버섯인 흰우산버섯, 흰주름버섯과 유사하기 때문에 잘못 먹음으로 인한 중독  사고의 예가 종종보고되고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여름과 가을에 활엽수림.침엽수림 부근땅위에 발생하며, 북반구 일대.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구조: 갓은 지름 4~15cm로 초기에는 원추형~반구형이나 차차 볼록편평형이  되고 전체가 백색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조직은 KOH 용액에 의해 황색으로 변한다. 주름살은 떨어진형이고 약간 빽빽하며 백색이다. 대는 8∼28cm로 표면에는 섬유상 큰 인편이 있고,  위쪽에는 백색의 큰턱받이가 있으며, 기부는 구근상이고 주위에 대주머니가 있다. 표면은 평활하다.

C.화경버섯

 

송이과.  여름-가을에 서나무,너도밤나무류의 고목에 무리져 발생하는 사물기생성균이며 백색부후균이며 한국(광릉, 지리산), 일본, 소련극동지방에 분포한다.   갓 67~225㎜, 성장 초기에 반반구형, 갓끝은 안쪽으로 굽어 있으며, 막질의 내피막으로 싸여 있으나, 성장하면 갓끝이 펴지고, 반원형, 조개형 또는 신장형, 표면 초기에 황갈색, 짙은 색의 소인피가 있으나, 성숙하면 자갈색~암자갈색, 조직은 두껍고, 육질형, 백색, 맛과 향기는 부드럽다. 주름살 대에 내린 주름살, 약간 빽빽하며, 폭은 넓고(20㎜), 주름살날은 평활, 초기에 옅은 황색, 성장하면 백색, 빛이 없는 밤에는 청백색의 인광이 난다. 대(몸체)는 1~3cm, 짧고 뭉툭하며, 갓의 측면에 있고, 주름살이 대에 끝 부위 지점에 돌출된 불완전한 턱받이가 있다. 갓보다 옅은 황갈색을 띤다. 기부는 종으로 절단하면 암자색의 반점, 이런 반점은 다른 속인 느타리, 표고버섯 등과 쉽게 구별된다.

D.갈색고리갓버섯

주름버섯과 독버섯이다. 조직은 얇고 불쾌한 고무냄새가 난다. 여름과 가을에 정원·잔디밭·쓰레기장의 땅 위에 군생하며, 전세계에 분포한다. 갓은 지름 2∼5㎝로 초기에는 종형이나 차차 볼록편평형이 되며, 표면은 적갈색이며 성장하면 중앙부 이외의 표피가 갈라져 작은 인피를 형성하며 백색조직이 보인다. 주름살은 떨어진형으로 빽빽하고 백색∼담황색이다. 대는 20∼25×0.3∼0.4㎝로 위아래 굵기가 같고, 표면은 백색이나 차차 담갈색으로 변한다. 턱받이는 막질이며 초기에 없어진다. 포자는 5.5∼8×3.4∼4.5㎛로 마름모꼴이다.

E.삿갓외대버섯

외대버섯과.  여름-가을에 참나무류 등의 활엽수림내 지상에 발생.   갓은 크기 3~10㎝, 모양 종형, 중고편평, 표면 평활, 회백색, 건조시 견사상 광택이 있고 조직은 비교적 얇고, 흰색, 밀가루 냄새가 난다. 주름살은: 완전붙은 주름살, 떨어진 주름살, 백색, 육색이며 대는 크기 4~12㎝×5~11㎜, 표면 평활, 명주실 모양의 광택이 있다.  식용버섯인 외대덧버섯과 겉모습과 자라는 장소가 유사하여 여러 번 관찰해보지 않으면 구별이 어렵다.   생명을 앗아갈 정도는 아니나 심한 구토와 설사를 동반한다.

F.백조갓버섯

주름버섯과 식.독불명이다. 여름과 가을에 침엽수림. 활엽수림. 혼합림 내 땅위에 단생 또는 산생하며, 한국.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갓은 지름 1.5∼1.9㎝로 초기에는 평반구형이나 차차 볼록편평형이 되고, 표면은 비단상 광택이 있고 백색이며, 중앙부는 담황색이다. 주름살은 떨어진형으로 빽빽하고 백색이다. 대는 2∼4×0.2∼0.4㎝로 표면은 백색이며 기부는 약간 팽대하고, 막질의 턱받이는 대의 중앙에 있다. 포자는 7∼8×4∼5㎛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포자문은 백색이다. 날시스티디아는 25∼50×8∼12㎛이다.

G.담갈색송이

송이과.  한국, 북반구 온대에서 나며 가을에 활엽수와 소나무 숲 혼합림 내 땅위에 단생 또는 모여난다. 먹으면 구토, 설사, 복통을 일으키나 소금에 절이면 독성이 약해진다. 소나무 숲에서 발생하는 것은 독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갓은 크기 3~8㎝, 밤갈~적갈색이고 젖으면 점성이 있다. 백색 주름이 오래되면 갈색 좀이 나온다.   식용버섯인 꽈리비늘버섯, 송이아재비와 겉모습이유사하여 매년 중독되는 사람이 많다. 절대로 먹지 말 것.   생명을 앗아갈 정도는 아니나 심한 구토와 설사는 이틀동안 술취한 정도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한다.

H.큰주머니광대버섯

광대버섯과 요주의, 일부지방에서는 식용으로 있으나 일본에서는 독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혼합림 내 땅 위에 단생 또는 산생하며, 한국. 일본. 중국. 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갓은 지름 5∼8㎝로 초기에는 종형이나 차차 편평형이 되며, 표면은 백색∼갈백색이고 담적갈색의 작은 인편과 큰 외피막 인편이 있다. 조직은 백색이며, 주름살은 떨어진형 또는 끝붙은형으로 약간 빽빽하고 초기에는 백색이나 성숙하면 담홍색이 된다. 대는 4∼12×0.5∼1.5㎝로 속은 비어 있고, 아래쪽이 굵고 분말상의 인편이 있으며, 기부에는 크고 두꺼운 막질의 대주머니가 있다. 포자는 7.5∼12.5×5∼7㎛로 장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다.

I.광대버섯

광대버섯과.  독버섯으로 처음에는 전체가 노란색이여서 아름답다. 여담자균류 광대버섯과의 버섯.  여름에서 가을에 자작나무 등의 숲에 나며 소나무 등에서도 자생한다. 북반구 온대 이북·호주 등지에 분포한다. 빨간 갓 표면에 흰 혹 투성이인 대형의 화려한 독버섯이다.  높이 10∼20 cm, 갓의 지름 10∼15 cm이며 갓주름은 끝붙은 주름살로 희고 밀생한다. 자루는 굵고 길며 위쪽에 막질의 띠가 있고 밑은 공 모양으로 팽대하며 그 위에 갓같은 크기의 혹이 단상(段狀)으로 붙는다. 이 혹은 어린 자실체 전체를 싸는 외피막이 찢어진 것이다. 화려한 빛깔과 특이한 독성 때문에 옛날부터 잘 알려져 있다.  소금에 절여 식용으로 하는 곳도 있다고 하나 전문가들의 충고는 그 독이 간에 쌓여 언젠가는 혼날 것이라고 하니 흉내내지 말도록! !

J.마귀광대버섯

광대버섯과.  여름-가을에 주로 침엽수림, 활엽수림 또는 혼합림내 지상에 군생 또는 단생, 균근형성균이며 한국, 동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에 분포한다.  갓 5~15cm, 성장 초기에 반구형~유구형, 성장하면 반반구형~편평, 종종 중앙오목 편평형, 중앙볼록 편평형, 표면 습할 때 점성, 황갈색~회갈색, 암갈색 바탕에 백색 사마귀점이 동심원상 또는 불규칙하게 무수히 부착, 성장하면 종종 빗물에 의해 소실, 갓주변부는 종종 방사상으로 홈선이 있다. 조직은 두껍고, 백색, 육질형, 향기는 불분명하고, 맛은 부드럽다. 주름살 대에 떨어진 주름살, 다소 빽빽하고, 백색, 주름살날은 약간 톱날형이다. 몸체(대)는 55~250×8~28㎜, 원통형, 상부 쪽으로 가늘어지며, 기부는 팽대, 구근상을 이루고 바로 위에 외피막의 일부가 2-4개의 불완전한 띠를 이룬다. 표면은 백색, 턱받이 아래쪽은 손거스러미 모양 또는 섬유상의 인편이 있다. 턱받이는 대의 1/3상부에 있으며, 백색, 막질형, 윗면은 평활, 홈선이 없다.   마귀광대버섯은 갓의 색이 갈색~황갈색, 백색 사마귀점이 산재해 있으며, 갓끝부위에 짧은 홈선이 있으며, 대의 표면에 손거스러미 모양의 인피가 있고, 턱받이의 윗면이 평활하며, 대 기부는 양파모양이고, 바로 위쪽에 2~4개의 불완전한 띠가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며  독성분은 무스카리아 이보테닉 산으로서 환각, 환시 일으키는것으로 알려져 있음, 유럽에서는 광대버섯과 마찬가지로 파리잡이라 불렀으며 파리를 잡는데 이용하였다 함.

K.독깔대기버섯

송이과.
가을에 대나무, 조릿대나무의 숲, 잡목림에서 발생하는 유명한 독버섯이지만 희귀하다.
갓 5~10cm, 표면은 다갈색, 퍼지면 깔대기 모양이 되고 주름은 황갈색으로 흘러내린 형태다. 몸체는 갓과 같은 색으로 비어 있다.
glyzicin성분에 의해 먹은 후 4~5일 지나면
손과 발끝이 빨갛게 붓고 부젓가락으로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이 1달 가량 지속된다.

L.테두리방귀버섯

방귀버섯과 식.독 불명이다. 여름부터 가을

까지 숲 속의 낙엽이 있는 땅 위에 나며,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자실체는 지름 1.5∼4㎝로 구형이고 부식물 속에 파묻혀 있으며, 외피는 성숙하면 5∼10 조각의 별 모양으로 갈라진다. 각각의 조각은 크기가 같지 않고 뒤집히며, 아래쪽으로 구부러져 편평한 둥근 방석 모양으로 되고 그 위에 내피가 있다. 내피층은 살색∼황적갈색이며, 평활하고 갈라진 선이 있다. 내피는 지름 1.5∼2㎝로 유구형이고 위쪽이 조금 뾰족하며 적색∼황갈색이다. 내피 속에 있는 기본체(포자괴)는 흑갈색이다. 포자는 3∼4㎛로 구형이며, 가는 사마귀가 있고 담황갈색이다.

M.솔땀버섯

끈적버섯과 독버섯이다. 무스카린을 함유하기 때문에 잘못 먹으면 땀을 많이 흘리고 호흡이 곤란해지거나 맥박이 느려진다. 여름과 가을에 침엽수림과 활엽수의 혼합림 내 땅위에서 단생하며,전세계에 걸쳐분포한다. 갓은 지름 2-6.5cm로 초기에는 원추형이나 차차 볼록편평형이 되고, 표면은 갈황색이며, 초기에는 비단상의 광택이 있고 섬유상이나 차차 방사상으로 갈라져 담황색의 조직이 보인다. 주름살은 황록색이나 차차 황록갈색이 되고 완전붙은형이며 약간 빽빼하고, 주름살날은 백색이다. 대는 3∼10×0.2∼0.8cm로 위아래 굵기가 거의 같고, 표면은 백색-담갈색이며 섬유상의 인편이 있다. 포자는 8.5∼13×4.5∼7.2㎛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포자문은 암갈색이다.

N.애기버섯

송이과 요주의. 팽나무버섯과 풍미가 비슷하며 식용버섯으로 알려져 왔으나 날로 먹으면 가벼운 독성을 나타낸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 잡목림 내 부식질이 많은 땅 위에 속생 또는 군생하고 때로는 균륜을 만들며, 전세계에 분포한다. 갓은 지름 1∼5㎝로 초기에는 평반구형이나 차차 편평형이 되며, 표면은 평활하고 담황색∼담황토색이다. 주름살은 완전붙은형 또는 끝붙은형이고 빽빽하며 백색∼담황색이다. 대는 2∼6×0.2∼0.4㎝로 속은 비어 있으며, 표면은 평활하고, 위족은 담황색, 아래쪽은 황갈색이며 기부는 굵다. 포자는 4.5∼6.5×3∼3.5㎛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다.

O.갈색미치광이버섯

끈적버섯과.  여름과 가을에 활엽수.침엽수의 생목이나 고목에 포기모양으로 상당히 대형으로 자라며, 전세계에 분포한다.   갓은  지름 5~18cm로 초기에는 반구형이나 차차 볼록편평형이 된다. 갓 표면은 평활하고 갈황색이고 섬유상의 미세한 인편이 있고, 조직은 담황색이고 쓴맛이 있다. 대는 5∼20×1∼2.5cm로 표면은 황색-황토색이고 섬유상의 세로줄이 있으며, 대위쪽에 턱받이가 있다. 포자는 7.5∼10.5×4.5∼6㎛로 난형-타원형이며, 표면에는 미세한 주름이 있고, 포자문은 적갈색-갈적색이다.  독버섯이다. 물에 담았다가 식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다량 식용하면 환각.환청을 동반하는 정신이상.흥분상태가 된다.  맛이 지독하게 쓰다. 

P.우산버섯

광대버섯과 요주의, 식용버섯으로 알려져 왔으나 적혈구를 파괴하는 용혈독이 들어 있어 생식하면 빈혈 등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침엽수림. 활엽수림. 혼합림. 내 땅 위에 단생하며, 전세계에 분포한다. 갓은 지름 5∼7㎝로 초기에는 반구형이나 차차 볼록반구형이 되며, 표면은 회갈색이며 백색의 막편이 있고, 갓 둘레에는 방사상의 홈선이 있다. 조직은 백색이며, 주름살은 떨어진형으로 약간 빽빽하며 백색이다. 대는 9∼12×0.5∼0.8㎝로 위쪽이 가늘고 백색∼담회색이며 인편이 있다. 기부에는 백색 막질의 칼집 모양의 대주머니가 있다. 포자는 10∼12㎛로 구형이며, 표면은 평활하다.

Q.붉은싸리버섯

싸리버섯과.  가을에 활엽수림 내  땅 위에 단생 또는 군생(균륜을 형성하기도)하며, 전세계에 분포한다.  자실체는 높이 5∼20cm, 너비 10∼20cm로 싸리버섯보다 크고 산호형이며, 자실체 전체가 적색∼담홍색이고  분지끝은 황색이다. 조직은 백색이나 상처가 나면 적갈색으로 변하고 약간 쓴맛이 난다. 포자는 8∼15×4∼6㎛로 장타원형이고, 표면에 미세한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있으며, 포자문은 황갈색이다.  어릴 때는 아름다운 등홍색이나 점차 탁한 복숭아색으로 변한다.  독버섯이다. 중독되면 설사·구토·복통을 일으킨다. 같은 부류에 식용가능한 싸리버섯과 자색싸리버섯, 독이있는 황금빛싸리버섯, 노랑싸리버섯이 있다.

R.담갈색송이

송이과 독버섯이다. 중독되면 구토·설사·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소금에 절이면 독성이 약해진다는 기록도 있으나 주의해야 한다. 가을에 활엽수림·혼합림내 땅위에 군생하며, 북반구온대에 분포한다. 갓은 지름 3∼8㎝로 초기에는 원추형이나 차차 볼록편형이 된다. 갓 포면은 적갈색∼담흑갈색이며 습할 때는 점성이 있고, 갓 끝은 굽은형이고, 조직은 백색이나 상처가 나면 갈색으로 변한다. 주름살은 홈형이며 빽빽하고 백색이나 차차 적갈색 얼룩이 생긴다. 대는 2.5∼6×2㎝로 섬유상이며, 기부는 역간 굵고 위쪽은 백색, 아래 쪽은 담적갈색이다. 포자는 5.5∼6.5×3.5∼4.5㎛로 난형이며, 표면은 평활하다.

S.맑은애주름버섯

송이과.  여름~가을, 활엽수림, 혼합림의 낙엽위에 다수 군생, 산생하며 한국, 동아시아, 유럽, 북미, 북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갓15-45㎜, 초기에 종형, 반구형, 갓끝은 곧으며, 성장하면 점차 반반구형~편평, 종종 중고편평형 또는 중앙에 있는 돌출 주변부위가 약간 함몰, 드물게는 갓주변부위가 파상형, 표면 평활, 장미빛, 자주색 또는 연보라 등 다양, 습할 때 반투명선, 건조하면 갓의 중앙부위에서부터 끝 쪽으로 건변색현상, 종종 갓의 끝에 백색의 띠가 나타난다. 조직은 얇고, 회보라색, 자주색, 연보라색, 맛과 향기는 없으나 향기가 난다. 주름살 대에 완전붙은주름살~끝붙은주름살 또는 짧은내린주름살, 회백색∼옅은 자주색 또는 옅은 분홍색, 주름살날 분질상이다. 대는 34~58×2~7㎜, 원통형, 상하 굵기가 비슷하거나 기부 쪽이 다소 굵으며, 드물게는 편압, 표면 평활, 갓과 같은 회자색, 다소 옅은 색, 기부 쪽이 약간 짙은 색, 종으로 섬유질 선. 종종 기부에는 백색의 면모상 균사로 덮여 있으며, 성숙하면 대의 속은 비어 있다.  핑크색의 아름다운 버섯이나 최근 유독물질을 가지고 있음이 알려져 독버섯분류. 매우 흔하게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버섯으로 자실체의 모양이나 색깔 또는 현미경적 미세구조가 매우 다양한 것으로 문헌에 보고되어 있다. 갓과 대가 같은색을 띠고, 무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비교적 작은 버섯에 속하여 이 버섯만 채집이 곤란하다.

T.혈색무당버섯

무당버섯과 식·독 불명이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소나무숲 모래질이 많은 땅이 위에 군생하며, 북반구 일대·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갓은 지름 4∼10㎝로 초기에는 평반구형이나 차차 오목편평형으로 되고 습하면 점성이 있으며, 표면은 혈홍색이다. 갓 둘레는 평활하고 표피는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주름살은 끝붙은형이며 빽빽하고 너비가 좁으며, 초기에는 백색이나 차차 담황색이 된다. 조직은 백색이며 매운맛이 난다. 대는 8∼13×0.9∼3㎝로 초기에는 백색이나 차차 백홍색이 된다. 포자는 7∼8×6∼6.5㎛로 유구형이며, 표면에는 많은 가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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