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2년 11월 10일
느낌 : 정말 오랜만에 안내산악회 따라 집을 나선다. 3시간 30여 분 만에 월출산 자락에 도착이다. 오늘은 출발지를 산성대 코스로 안내 산악회 따라와 아는 지인이 한 명도 없이 처음부터 혼자 걷는 산행길이다. 물론 점심 도시락도 혼자 해결하고
하지만 월출산 풍광은 언제나 황홀 그 자체이다. 도갑사 쪽 하산길 계곡 단풍은 너무도 곱고 도갑사 풍광도 예전에 비해 많이 정비되어 깔끔하고 정갈하다. 주차장 주변도 공원으로 정비되어 다시 찾고 싶은 마음 가득이다

산성대 코스 출발점. 이 코스는 처음이다.




정상이 가까이 보이지만 만만치 않다.


고인돌처럼. 자연의 신비




월출산은 거대한 수석 전시장처럼 다가온다.


저 아래 그늘진 곳 출렁다리가 보인다.

정상에서 한 장. 홀로 밥을 먹는다.





정상의 풍경



남근석. 이 또한 잔연의 신비함.



오늘도 마애불상은 보지 못하고 패스







갈대밭. 이곳에서 하산길









예전에 비해 도갑사 경내가 한결 멋스러워졌다. 규모도 커지고





하산해서 순두부 한 그릇과 막걸리 한잔 혼자 마셔도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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