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2년 11월 1일
느낌 : 아침 파도소리에 깊은 잠을 청하지 못하고 일찍 눈을 뜨는 바람에 간밤에 보았던 별빛을 보면서 일찍 화장실 샤워까지 물이 차지 않아서 좋다.
아침 투어길 멸치잡이 어선이 들어오니 갈매기 때가 무리를 지어 섬으로 직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3년 된 멸치액젓도 구매하고 어제 타고 온 배로 15분 거리 서거차도에 도착이다.
마을 주민들에게 산행길 물어 도착한 상마산 산정의 조망은 왜 내가 이 먼 곳까지 와야 하는지 답을 준다. 내려오기 싫지만 그래도 어쩌겠나 내려와야지.
하산길 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한 그곳 아픔을 누가 알겠는가 이 황홀한 풍경에서
점심때 마을 주민에게 구입한 민어로 구이와 매운탕을 끓여 2일 차 서거차도의 밤은 이렇게 마무리한다.

동거차마을 아침산책


하루밤 유한 데크길 오른쪽 텐트


갈매기때

시골폐교. 현재 리모델링 중.이승복!

동거차도에서 구입한 액젓 나 보다 집에 먼저 도착.


서거차도 상마산 산행길






상마산 정상에서


이 섬끝 어디쯤에서 세월호의 아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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