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6년 10월 27일
누구랑 : 나 홀로.
그냥 떠난다.
왜? 가고 싶어서.
군산항 여객선 터미날 배 출항 시간.
그런데 아쉬움 날씨가 흐리다. 늘 어찌 좋은날씨만 바라겠어. 욕심이지.
홀로 외로워 보이네.
선유도 주변 풍경.
맨 처음 도착한 곳은 장자도.
두번재 관리도.
선유도에서 관리도까지는 걸어서 갈수있도록 연결됨.
오늘 여행지 방축도 도착.
돛 말리는 풍경.
땅콩 마늘들 객지 자식줄것인지 아니면 종자인지?
방축도 안내도를 따라 혼자 발걸음을 옮겨본다.
방축도의 명물 독립문 바위.
바다로 내려가서. 맥주한켄하고.
장자도 종주산행 시발점 펜션 뒤 공원.
통신탑에 그리운 얼굴 시그널이 걸려있어서.
산을 찾는 사람은 많치 않은데 등로길은 잘 정비 되어있다.
방축도를 오늘하루 내가 전세낸 기분. 이런기분 알까?
방축도 선착장.
등대가 보이는 곳 소 횡경도.
등로에 동백나무가 많타.
다시 방축항으로 하산했다. 겨울로 가는길에 웬 감자꽃.
다시 인어상을 찾아서 아련을 하고.
방축항에서 40여분을 기다렸다 다시 군산으로 나오는데.
명도를 들리고.
말도를 들려서 군상항으로...이내 선실로 들어와서 취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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