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한날 : 2016년 9월 15일 ~ 16일
산행한곳 : 백무동-한신계곡-세석대피소(1박)-장터목-백무동
함께한님 : 계족산님, 병아리님, 잠보님 그리고 나 너른숲
산행느낌 : 명절날 지리산에 들기는 처음이다.
작년 추석전날 지리산에 들어 생각지도 못한 단풍에 빠져 올해 또 다시 찾아왔다.
작년보다 10일정도 빨라서 그런지 단풍이없다. 제석봉에서 천왕봉 구간 지리의 꽃이나 찍자 했는데
당초 기상 예보보다 비가 일찍 내려 장터목에서 아침을 먹고 그냥 하산하고 말었다.
예전같으면 더한 빗줄기를 뚫고 어떻게든 올라갔을 정상. 다음 기회로 미루고 나서도 큰 아쉼움이 없는것은 왜일까?
백무동에서 출발지.
한신초입 꽃 무릇 군락지.
첫번째 잠시 휴식 중.
가내소 폭포.
두번째 휴식.
세번째 휴식 드디어 초 한잔을 했다. 역시 좋네.
여기부터 쉼 없이 급경차 이고 오르니 땀이 흥건하다. 덕분에 몸도 가볍고 마음도 가볍고.
세석에서의 하룻밤 이렇게 불고기로 시작해 얼큰하게 취해서 산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코골이 땜시 잠을 설치고 새벽 4시30분 세석출발
장터목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나니 빗줄기가 굵어져 사진기 배낭에 넣고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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