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함께한 덕유산 산행길.

언제 : 2007년 7월 23일 일요일 / 날씨 : 흐리고 맑음

어데로 : 덕유산

산행코스 : 송계사 관리 사무소-송계사-횡경재-백암보/송계삼거리-동업령-병곡리 계곡-횟집

                산행시간 : 약 7시간

함께한 사람 : 재넘이, 문필봉, 벽산, 신샘님 그리고 옆지기, 너른숲, 황금사과, 들뢰즈, 강건더덕배, 솔개

                    별땅이, 목석, 산찾사, 초록잎새, 큰곰, 겨우달려, 행복쟁이, 하얀미소, 놀며쉬며님 그리고 옆지기

 

산행느낌 ; 오랬만에 많은 회원님들과 웃음이 있는 산행길 이어가서 함께한 사람으로서

                그저 행복한 산행길 이었습니다.

                산행코스 그리고 산행 시간도 적정했고..

                또한 뒷풀이 그리 과하지 않고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니 더 좋았습니다.

 

                그저 이렇게 편안한 산행길 또 다른 산행지에서 기다리면서 함께한 모습 담아 봅니다.

 

 

 빼재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이곳 날씨는 너무 너무 추웠지요.

 

 거브기님이 보내주신 공주 정안 밤막걸리 병에 담아서 산행길 함께 함니다.

 

 송계사 매표소.

 

 송계사 전경.

 

 이때만 해도 하늘이 이렇게 좋았습니다.

 

 올라가는 길 내내 시원함을 선사한 송계사계곡.

 

 잠시 쉬어 갑니다. 간식도 먹고요.

 

 조릿대 사잇길은 정겨움이 가득입니다.

 

 여름철 대부분 독 버섯이라는 데 색은 곱습니다.

 

 횡경재 도착...이곳부터 잠시 대간길 함께 합니다.

 

 향적봉이 구름타고 올라 가는듯한 착각!!!

 

 넒다란 장소 찾아 즐거운 점심시간은 늘 산상 부페입니다.

 

 덕유의 야생화들!!!

 

 송계 3거리에 모인 회원님들 포즈를 잡아 봅니다...신샘님.

 

 행복쟁이님.

 

 젊은 엉아 목석님

 

 놀며쉬며님.

 

 산장의 미남 솔개님.

 

 산장 재간꾼 문필봉님.

 

 겨우달려가 아닌 막달려님.

 

 산장의 신 강건너덕배님.

 

 산장 시인 별땅이님..여름철에는 모자좀 쓰고 다니시길.

 

 산장 산행대장 재넘이님.

 

 장거리 산행길 처음 따라나신 하얀미소님.

 산정에서 먹는 시원한 맥주 한잔 끝내 줍니다.

 

 늘 후미대장 맏아 놓고 하시는 벽산님.

 

 오늘 산행에 최고의 화재 그리고 히트 만남...온라인상이라 닉네임 달지 않겠습니다.

 

 놈려쉬며 님 부부 : 회원 모두가 맛나게 먹을 수 있도록 많이 긇여오신 된장국 잘 먹었습니다.

 

 행복쟁이 부부 늘 행복한 웃음입니다.

 

 언제나 1학년 1년 이젠 많이 세련되어 가는 별땅이님과 재넘이님.

 

 원추리 군락지가 안개에 묻혀 있습니다.

 

 드딘에 동엽령 이 사진 찍을때 들뢰즈님 뭐라 합니다..

 남들만 찍어 주다 보니 내 사진 없어서 혼자 SELF로 찍었습니다.

 

 동업령 멋들어진 풍광 담아내시는 문필봉님.

 

 미소가 아름답지요..필봉님 그만 웃자!!!

 

 시인님 뭘 담그시는지?

 

 병곡리 계곡 합수머리...황금사과 계곡넘다가 쭉~~ 풍덩!!! 아이고

 

 병곡리 하산길 계곡물의 차가움을 몸으로 느끼고 하산하는 길..

 딸아이의 슬리퍼가 멋지다고 한장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