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과 산행을 나름대로 꾸준히 하다 보니 하체는 그런대로
튼튼해진것을 느낄수 있는데......
도대체가 가장 고민 거리인 배꼽주변 복부 지방 덩어리는
내가 뭐가 그리 좋은지 떨어져 나가지 않는다...
이번 겨울에 복부 지방을 내 몸에서 분리 작업을 하려고
윗몸 일으키기에 집중해서 ....훈련 목표를 잡고
처음에는 고작 30개가 힘들었다...
드디어 어제 한번에 100개를 체웠다.
복부를 만져봐도 그대로 인데 기분상으로 조금 들어갔나
혼자 그리 위안을 삼는다....이 놈의 비계 덩어리
이 겨울 나랑 싸워야 하는데 누가 이기려나
이 놈은 꼼짝하지 않는데 벌써 나는 지쳐가는것은 아닌지?
하여간 시합은 시작 되었으니 결과를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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