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3년 05월 27일/토요일

어데 : 영남알프스3산(영축,신불,간월)
느낌 : 울산서 근무할 때 영남 알프스나 한번 올라보자. 오늘 가족들이 부처님 오신 날 3일 연휴 때문에 울산으로 내려온다.
내려올 때까지 시간 보내려고 신불산 휴양림 6시 30분 도착 영축산으로 향한다. 정상부근 짙은 안개로 시계가 제로다. 인증샷 찍고 신불산 출발 거센 바람과 짙은 안개가 몰아쳐 추위를 살짝 느낀다.
신불산 정상에서 안주 꺼내 켄 맥주 하나 비우고 바람막이 입고 간월재로 향하는데 안경까지 물방울이 가득이라 안경 벗고 간월재 향하는데 간월재 계단 내려설 쯤 안개가 서서히 벗겨진다. 간월산 오르니 짙은 안개가 어느 정도 시야에서 사라지고 정상찍고 다시 내려온 간월재 햇살이 내려쬔다.
컵라면 하나 사서 준비해 간 점심과 함께 이른 점심 해결하고 다시 긴 임도길 따라 원점으로.휴양림으로 하산하는데 혼가걷는 일길이 좀 지루하게 느껴진다.

계족에서 잠시 계족물에 발을 담그며 하루 산행의 피로를 쫙 풀어본다. 이렇게 영남알프스 하루 3산 산행을 마친다.

신불산 휴양림을 출발하면서,

아직연 진달래가 남아있다.

차량을 가져가 운전때문에 켄 맥주 하나를 미리 비운다. 이 맛 누가 알어.

간월재 드디어 안개가 서서히 거친다.

 

비로서 피로가 싹 하지만 이곳에서도 3Km정도 더 걸어야 휴양림이다.

파래소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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