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맛 양파 장아찌.

 

주재료 : 양파(큰것 7개),청양고추(7개),홍고추(2개)

배합초 : 간장(3컵), 물(3컵), 식초(2컵),황설탕(2컵)

만드는 방법

 1)양파는 굵직하게 채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 합니다

 2)냄비에 배합초 재료를 분량대로 한 데 섞어서 팔팔 끓입니다. 끓을 때 간장물이 넘치지

   않도록 잘 지켜보세요.

 3)끓인 배합초를 미리 잘라 준비한 양파에 인정사정없이 붓습니다.

   뜨거울 때 붓는 겁니다.

   그래서적당히 식으면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해 다음날부터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종합장아찌 (종이컵 계량입니다...)

 

주재료: 무(작은것 2분의 1개), 오이(1개), 양파(1개), 청량고추(8개), 홍고추(1개)

양념재료: 물(1과 2분의 1컵), 간장(1과 2분의 1컵), 사과식초(1컵), 설탕(4분의 3컵)

 

 

제시한 분량의 무와 양파, 오이 그리고 청량고추를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무는 나박하게 썰면 되고요...

무의 크기에 맞게 오이와 양파도 썰어줍니다...

마이드림님은 여기에 사과를 넣으셨더군요...

사과를 넣으면 훨씬 더 맛있을것 같아요...

근데 저는 사과 가격이 넘 비싸서...ㅎㅎ

사과는 나중에 가격이 싸면 넣으려고요~~~

사과를 넣을시는 사과의 껍질째로 잘 씻어서 무 크기만 하게 썰어서 넣으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포인트는~~바로 청량고추~~

약간 매운맛이 있긴 하지만...

맵다기 보다는 아주 매콤하고 개운한 맛이 나더라고요~~

꼭 청량고추 넣어보세요~~^^

그리고 홍고추는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장아찌의 색깔을 예쁘게 하기 위해서...1개 정도 넣어줍니다..^^




 

제시한 분량의 양념 간장물을 끓일겁니다...

여기서 취향껏 설탕과 식초의 양을 가감을 하면 되는데요...

저는 설탕의 양을 약간 줄여 봤어요...드림님 말씀따라서~~^^

달콤한걸 좋아하시는 분은 설탕 더 넣으시고요~~

암튼 팔팔 끓여 줍니다~~~^^

그리고 저는 사과를 넣지 않은 대신에 사과식초를 사용했는데요...

각종 장아찌를 만들때는 저는 일반 식초보다는 사과식초를 사용하니깐 더 좋은것 같더라고요~~

약간의 향이 더 난다고 해야하나~~

사과가 들어간다면 그냥 일반 식초 넣으셔도 될것 같아요~~^^




 

잘라놓은 야채들 위에...

뜨겁게 끓인 간장물을 인정사정 없이 부어줍니다...^^

여기서 머뭇거리시는 분이 계신데요~~

전에 제가 오이소박이 할때도 소금물을 끓여서 부었잖아요..

또 일반 오이피클 등을 만들때도 끓여서 뜨거울때 부어주면...

더 아삭아삭한 피클을 맛보실 수 있을 겁니다...

주저하지 말고 들이 붓습니다~~



 

이것을 뜨거울 김이 한김 가시고 나면~~~

저는 뒤늦게 홍고추를 넣으면 예쁠것 같아서 넣어줬어요~~



 

적당한 용기에 담고...

밀봉해 주면 되는데요...

저는 저 용기가 뚜껑을 닫으면 압착이 되는거라 그냥 했는데요...

일반 용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야채들이 간장물에 푹 잠기도록....

일반 그릇이나 플라스틱 용기를 같이 넣어 꾹 눌러주고~~

그 상태에서 뚜껑을 닫아주면 야채들이 푹 간장물에 잠겨 있게 되겠죠??

이렇게 국물이 완전이 식고나면....

냉장고에 넣었다가...

만 하루정도가 지나서 드시면 되지요~~

사실 만 하루 지나서 먹는것 보다는...

두면 둘수록 더 깊은 맛이 나더라고요~~



 


반찬 없을때...

또 입맛 없을때 아주 딱입니다...^^

만들기도 간단하니...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두고두고 먹는 반찬으로 아주 딱이다 싶어요~~

여자분들이 특히 이런 종류의 음식들 좋아하시더군요~~

느끼한 고기랑 먹을때도 아주 딱이랍니다....^^

 

 

따로 터득한 다른 방법 한가지 더 알려드릴게요...

저희 아파트 이웃동에 사는 언니네 집에 갔다가 우욘이 삭힌고추를 먹어 봤는데요...

세상에나 그맛이 아주 훌륭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언니한테 물어 봤더니...

간장물을 끓이지 않고 소주로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말만 듣고 집에와서 만들어 본거랍니다...

이웃동 사는 언니네 집에서 먹은 장아찌는 맛이있긴 한데 약간의 소주 냄새가 많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비싸긴 하지만 청하를 사용해서 만들어 봤거든요...

전혀 술냄새 안나고...

정말 더 아삭한 장아찌가 만들어 졌어요~~~

비결을 알려 드릴게요~~~ㅎㅎ

 

종합장아찌 청하버전...(종이컵 계량입니다..)

주재료: 무(2분의 1개-약 500g), 양파(큰것 1개), 붉은고추(1개), 청고추(7개)

간장절임물: 물(1과 2분의 1컵-300ml), 간장(1과 2분의 1컵-300ml), 청하(4분의 3컵-160ml)

식초(1컵-200ml), 설탕(4분의 3컵)







 
청하가 들어간 장아찌 맛이 궁금하시죠??
소주 넣지 마시고..꼭 청하 넣으세요...
소주 넣으시면...약간 거부반응을 일으키실 분들도 있을것 같아요...
근데 청하는 넣으니깐 전혀 술냄새가 안나고요~
그리고 맛은 정말 거짓말같이 시원한 맛이 납니다...^^
게다가......아삭하기는 엄청 아삭하고요...
저도 만들어 먹어보고 신기신기~~~^^
청하의 알콜 성분 때문인지 아주 시원한 맛이 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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