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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분 KTX에 승차 광주역 08:17분 착 17번 시내버스로 학동시장입구의 군내버스 정류장에 하차 218번(같은 번호로 노선이 각각 다르니 반드시 목적지를 확인하여야 함) 군내버스에 승차 금륭리 삼거리에서 하차 인 기사의 차로 개기재 도착(10:10분) 10:13분 신행시작
소나무와 잡목 사이의 뚜렷한 오르막 길에는 역광을 머금은 화사한 진달래 꽃이 오랜만에 정맥을 찾은 산객을 반갑게 맞아준다. 가파른 오르막이 간혈적으로 나타나면서 첫봉우리에 오르니 등로는 우측으로 꺽여나간다.(10:24)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지다 좀 가파르게 오른 봉우리에서 왼쪽으로 방향이 틀어진다.(10:42) 산판길이 나오고 산판길로 10m가량 진행하다 좌측의 낮은 잡목이 깔린 비탈길로 접어들어야 하는데 산판길을 계속 비탈면으로 이어진다.(10:58) 억새밭 산에서 우측으로 조금 내려오면 겨우 표식을 확인할 수 있는 헬기장을 지난다.(11:00) 키보다 큰 철쭉이 빽빽하게 들어찬 철쭉군락지를 헤치고 오르면 계당산이다.(11:07. 4,836보) ▼좌측부터 용암산~성재봉~두봉산 줄기가 보이고 두봉산 뒤는 무등산 1110 ▼계당산 삼각점과 1111
▼코팅 표식1111 ▼천마산(동)방향의 조망1112 ▼진행할 남쪽 방향의 조망1112 ▼서쪽(이양면)방향의 조망1112
▼남쪽 멀리 보이는 것은 제암산?1113
게당산을 떠난다.(11:15)
봉우리 11:24 봉우리 11:27 이어진 나즈막한 봉우리에서 우측을 향해 90도가량 방향을 급격히 틀어나간다.(11:30) ▼517.9m봉 뒤 멀리 제암산이 보인다.어갈 1134
좀 가파르게 오른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휘어져 완만하게 내려간다.(11:40) 봉우리를 넘고(11:50) 제법 가파르게 내려간다.(11:55) ▼완만한 능선을 따라 군락을 이룬 진달래1220
고도차가 거의 없지만 잡목의 방해는 심한편인 길을 따라가는데 온쪽으로 제법 규모가 있는 학송제가 보인다. ▼좌측으로 보이는 학송제1223
철쭉이 빼곡한 군락지를 헤치고 나와 약 3분가량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 봉우리에 오르게 방향이 좌측으로 바뀐다.(12:19) 등로 바로 아래 우측으로 웅장한 숲을 이룬 편백나무 조림지가 있다. ▼편백나무 조림지1233
조금 더 진행하자 이번에는 편백나무조림지가 좌측에 나타나고(12:34) 헬기장에 도착 휴식을 취하고 간다.(12:40~55) ▼헬기장(349m봉 ?)1256
방화선 길을 잠시 따르다 다시 숲으로 들어가면 이동통신탑이 바로 등로 우측 아래에 읶는데 결국 이동통신탑을 우측에 두고 빙그르 도는 반원현의 지형을 이룬 셈이다.(12:57) 대전 1호 2156 아반테 승용차가 예재의 공터(3~40평가량)에 주차되어 있다. ▼폐도로로 변한 예재1301
도로의 우측으로20m가량 이동 건너펀 산줄기로 들어간다.(13:00. 9,166보)
첫봉우리(온수산)에 오르면 직진 방향에 희미한 길이 있는 갈림길이 나오고 정맥은 우측으로 내려가야 한다.(13:14) 예재를 지나고부터는 잡목의 방해는 현저히 줄어든 느낌이다. 산죽군락지를 거쳐 오르자 산죽과 잡목에 둘러쌓인 봉화산(봉화산의 위치에 관해서는 종주자들마다 일치된 의경이 없어 일단 지도상에 표기된 삼각점을 기준하여 이곳을 봉화산이라 적음)이다.(13:28 2,297보) ▼봉화산 삼각점1330 ▼여수 오동 산악회의 코팅 표식1333
삼각점이 있는 봉화산보다 조금 더 높은 봉우리에 도착하니 이곳에는 여수 오동산악회에서 나무에 코팅지가 붙어있다.(13:31. 중식 13:57분 출발) 조금 진행하면 이 근처에서 가장 높아 보이는(그래봤자 표고차 3~40m에 불과할 듯....)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꺾어 내려간다.(14:03) ▼1403 ▼우측 조망1404 ▼고비산14:5
벌목봉이 나오고 벌목을 위해 만든 길을따라 내려간다.(14:20) 산판길을 따라 20여m내려가다 우측으로 휘어져 나가는 산판길과 직진의 산판길로 갈라지는데 여기서는 우측의 산판길을 따라야 하며 그 방향에 몇 장의 표지기가 나무에 달려있음을 확인한다. ▼백옥산 뒤 멀리 제암산이 보인다.1428
좌측 산비탈은 개간을 위한 벌목이 이뤄졌고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핀 가위재로 생각되는 곳을 지난다.(14:45) ▼지나온 벌목지대1449 ▼가위재 직전의 벌목지에서 바라 본 진산리 방향1450 ▼흐드러진 진달래-1 1441 ▼진달래 능선 1444
돌무더기의 흔적과 좌측으로 한기의 묘지가 잇는 가위재, 몇 걸음 더 나가면 넓은 임도가 고갯마루까지 올라와 있고 임도는 여기서 끝난다.(14:50) ▼가위재의 성황당 흔적1452
가위재애서 휴식을 취하고 간다.(14:57) 완만하던 오르막이 가파르게 변하여 5~6분가량 제법 치올린 봉우리에서 등로는 왼쪽으로 휘여진다.(15:07) 우측 비탈에서 올라온 넓은 방화선 길이 마루금 길이 되어 고비산쪽으로 올라간다.(15:15)
넓은 길을 따라 오르면 고비산, 정맥은 우측으로 꺾여지다.(15:21. 9,880보) ▼고비산에서의 S님1523 ▼고비산 표식물1523
방화선 길이 나온다.(15:25) ▼방화선 길을 계속 따라간다.1528
▼지나온 길1541 조망봉(15:44~16:00) 방화선 도로를 따르며 진행할 정맥능선과 우측으로 햇불을 밝힌 것 같은 바위 봉우리 하나에 눈길을 주며 걷는다. 지나온 정맥을 찍음(16:09) ▼방화선 길-1 1600 ▼방화선 길-2 1606
▼방화선 기을 따라며 바라보는 오른쪽 벙향의 조망-1 1607 ▼방화선을 따라가며 뒤돌아본 지나온 정맥능선 1611 ▼방화선 기을 따라며 바라보는 오른쪽 벙향의 조망-3 1612
임도가 정맥을 가로지르는 큰덕골재를 지난다.(16:12) ▼큰덕골재 1615
임도처럼 넓은 산판길을 따라 오른다. 망부석이 잇는 잘 가꿔진 2기의 묘지 앞에서 왼쪽으로 산길을 잇는다.(16:17) 1분을 더가면 비석 없는 묘지가 등로 왼쪽에 잇는데 이곳까지 넓은 길이 이어지고 이제부터는 전형적인 산길로 바뀐다. 곧 "ㅏ"자형 갈림길 정맥은 우측의 봉우리를 향해 오르는 길인데 무심코 진행하면 직진길이 곧고 뚜렷해 잘못 들어설 수 도 있는 곳이다.(16:19) 우측의 잡목 숲으로 들어가면 곧 허물어져가는 허름한 묘지 1기를 지나게 된다. ▼거추장스런 진달래 능선 1628 ▼1629
안부에 내려온다.(16:30) Y자형으로 길이 갈라지고 좌측 길도 뚜렷한 편이지만 우측의 정맥이 더 뚜렷한 쪽으로 표지기가 붙어있다.(16:34) 봉우리에 오르자 길이 좌측으로 꺾여진다.(16:36) 돌무더기 안부(16:48) (확인요망 좌우측으로 깊게 패인 길은 사용하지 않는듯 하다) ▼1650 ▼나도 질세라....1652
힘겹게 봉우리에 오르자 등로는 왼쪽으로 꺾인다.(16:56) 군치산 묘(17:00~10. 7,807보) ▼제암산이 보인다.1709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고 정맥은 직진으로 이어진다.(17:12) ▼암릉길1723
암봉에 오르니 길이 좌측으로 꺾인다,(17:40) ▼진행할 정맥1740 ▼지나온 정맥1740 ▼큰 무덤처럼 보이는 지나온 능선1742
곧 바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간다. ▼숫개봉 1749 ▼1749 ▼제암산이 보임다.1750
산판길을 만나 왼쪽으로 서서히 고도를 높여 나간다.(17:53) 산판길은 내리막으로 변하고 산판길을 따라 30m가량 내려와 우측의 희미한 잡목 숲으로 들어가야 한다.(산판길로 그대로 내려갈 우려가 다분히 있음)(17:56) ▼편안한 진달래 능선1757
곧 6기의 묘지가 나오고 묘지를 지나가지 않고 왼쪽의 숲으로 들어간다.(17:57) 숲을 빠져나오면 곧 바로 억새안부가 펼쳐진다.(17:58) 우측의 고갯마루쪽으로 억새사잇길이 뚜렷하고 표지기도 키 작은 나무에 붙어있다. 갈대밭 사잇길을 고갯마루를 넘어 계속 이어가지만 정맥은 여기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산비탈쪽으로 보이는 두 기의 묘지를 향해 오르며 표지기도 많이 붙어 있다.(07:59) 봉우리에 오르자 길은 우측으로 휘여지면서 완만하게 내려간다.(18:04) 봉우리 하나를 좌측으로 우회하여 능선에 붙는다.(18:09) 숫개봉(18:18~28. 5,293보) ▼오동산악회의 숫개봉 코팅표지1820
완만하게 내려오던 길이 가파른 내리막으로 바뀌고(18:34)
이어 완만하게 고도를 내리면 2기의 묘지를 지나 안부에 당도한다.(18:38) 왼쪽에서 올라와 산비탈 밑으로 이어지는 임도보다는 좀 좁아보이는 뚜렷한 길이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의 마루금 방향으로 진행한다.(18:39) 또 다시 임도가 정맥을 가로지른다.(18:40) 중간봉에 올라 몇 걸음 진행하자 좌측으로 방향이 틀어져 내려간다.(18:43) ▼진행할 봉미산 1846
임도가 올라온 안부(18:47) ▼봉미산을 앞두고 서서히 일몰이 시작된다. 18:53
헬기장(19:02~05) 3분가량 완만한 오르막 그리고 2분가량 좀 더 고도를 높이면 헬기장으로 조성된 봉미산(19:17. 4,197보) ▼봉미산 삼각점19:20 ▼김정길님의 봉미산 코팅표지19:20
3분가량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일어난다.(19:20) 3분 뒤 봉우리 하나를 넘는다. 헬기장(19:25) 헬기장을 지나면 제법 가파른 내리막이다. 완만한 능선이 잠시 이어지다가 다시 또 가파르게 내려간다.(19:29) 습지같은 곳을 지나고(19;33) 좌측면을 완전히 민둥산으로 밀어버린 벌목한 봉우리의 정점을 향해 오른다.1935 좌측은 소나무 숲을 이뤘고 우측은 벌목지인 경계면을 따라 길을 잇는다. 웅치 19:40 . 2339보 ▼곰치에서 다음 구간 들머리의 안내판 19:44
▼곰치휴게소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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