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날 : 2016년 17일 수요일
여행한곳 : 장고도 둘레길
함께한님 : 사백이 친구 부부와 울 부부
여행느낌 : 아침 어제와 다르게 바람이 조용해졌다.
일출 모습도 담으며 이른 아침을 해결하고 집 주인장님께 선착장까지 태워다 달라 부탁하고 첫 배로 장고도로 향했다.
20여분 남짓 도착이다. 어른신들 이 추운데 산에왔다고. 선착장 주변 둘레길 초입으로 향해 천천히 걸어본다.
명장섬 전망대에서 잠시 쉬었다가 명장 해수욕장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낸다. 참 좋타 딱 이말이 맞는 듯.
초등학교를 지나 2코스 둘레길을 걷는데 외연도서 쭉 이어지는 섬들의 행렬 그 모습도 참 좋타.
그렇게 산행길 천천히 걸어 선착장에 도착해서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는데 바람도 없고
하늘도 맑고 참 좋타. 바쁜 것 없는 여행이기에 더 좋았는지 모른다.
이렇게 다시 대천으로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옴에 감사한 마음이다.
삽시도에서 장고도로 이동하면서
명장점 바닷길이 갈아지는 날도 있단다.
저 섬에도 가고 싶은데.
명장섬 해수욕장.
바지락 줍는 옆지기.
당 너머 해수욕장 이곳은 아직 파도가 심한편.
장고도 유일의 염전 시설이 열악한 편.
어제 하룻밤 유한 삽시도.
갈매기 1열 종대.
고대도 선착장.
고대도를 뒤로 하고 1박2일의 여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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