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날 : 2015년 1월 17일 ~ 18일
여행, 산행한곳 : 거금도 적대봉, 김일기념관, 소록도 및 마복산
함께한님 : 14명
아주머님 아주 친절하시고 호떡 가격 저렴(개당 500원)하고 맛 또한 일품이다.
유자 막걸리와 어묵에 한잔 씩 건네고 마복산 산행을 위해 산행 초입지 마복사 입구로 향한다.
마복사. 입구에서 우측 산길로 접어든다.
하늘이 너무 좋아 사진 찍는데 많은 보탬이 된다.
겨우달려님.
초록잎새님.
저 높은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렸습니다.
조랑말님.
마복산 1차 전망대 조망이 너무 훌륭합니다.
저 뒤로 보이는 섬들 내가 하룻밤 유하고 다녀온 낭도, 사도, 하화도, 상화도, 개도 그리고 백야도, 오른쪽 금오도
그런데 사도는 너무 작은 섬으로 시야에 들어온다. 몇년 후면 이곳 고흥에서 연육교로 쭉 이어진다네.
1차적으로 낭도까지 연육교 공사는 얼마 남지 않은 듯.
고흥의 대표 산 팔영산.
허전하고 쓸쓸한 들녁이지만 물길 라인이 너무 이쁘다.
마복산 정상 봉홰대에서 바라본 외나도로 지난번 거문도 백도 여행시 다녀온 곳.
정상에서의 주변 풍경은 사람 혼을 쏙 빼놓기에 충분했다.
다시 팔영산.
잠보님은 하늘을 향해.
이렇게만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명명한 마운티아 섬.
정말 내겨가기 싫은데 선두 일행은 벌써 하산하고 있네요.
하산길 능선 바위 풍경들.
산행을 끝내고 벌교로 이동해서 꼬막 정식을 먹고 참 다래 한 자루 사서 대전으로 향했다.
1박2일 동안 무탈하게 산행 및 여행길 동참해준 동지들이 있어서 행복했고 감사할 따름이다.
내년 또 다른 여행지에서 더 큰 행복을 찾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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