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계룡산에 오르다.

산행한날 : 2014년 12월 24일

산행한곳 : 거제 계룡산

 

거제도 현장으로 발령받아 1달 근무하게 되었다.

현장이 계룡산 자락인지라 늘 바라만 보다가 내가 맏은 일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서

잠시 짬을 내어 산행길에 나서본다.

 

전에 계룡산 산행을 2번 했기에 산행코스는 머리속에 그려져 있어 캔 맥주 한병들고 산행길 접어든다.

산행길 만나는 사람도 없고 혼자 걷다 보니 지체될 시간없이 한적함이 좋은건지 쓸쓸함인지?

정상에서 캔맥주 하나 하려고 정상석 머리에 올려 놓았는데 어제 마신 술 때문인지 아직 갈증이 낳지 않는다.

때 맞추어 올라오신 한분 한테 사진 한장 부탁하고 그분과 고자산치 까지 말 동무 하고 용산마을 입구까지

내려와서 임도길 따라 원점으로 내려오면서 산행길 마감한다.

 

거제와서 그래도 계룡산 하나찍고 나니 그래도 흐뭇하다.

 

 

  현장입구 거제 공고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임도길에서 바라본 거제 바다 풍경.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능선길올라 바라본 주 능선.

 

 봄에 왔을때는 골프장 공사중이었는데 지금은 완공된 듯.

 

 정상에서.

 

 

 

 

 

 

 고자산치와 선자산 줄기.

 

 

 고자산치에서.

 

 용산마을 입구에서.

 

 

 임도길 따라 다시 원점방향으로 걷는다.

 

 임도길 심적사 6.6Km에서 3.0Km까지 임도길 3.6Km를 걸었다.

 

 공사중인 전용도로 한쪽 차선은 개통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