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3년 3월 23일 토요일
텃밭으로 가기전 모처럼 발코니 화분을 본다.
노루귀~~~ 조도 여행때 얻어온 것인데 겨울나기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벌써 몇년째 잎만 본다. 내년엔 밖에서 잠시 월동을 해 봐야겠다.
일엽초 고란초와 비슷하다.
그냥 놔 두어도 겨울을 제외하고 늘 꽃이 만발하는 사랑초.
밭에 감자를 심었다.
이곳은 대파와 시금치를 심었지.
이곳은 상추 그리고 쑥갓, 아욱 씨를 뿌렸다.
이곳 빈 공간에는 고구마, 옥수수, 들깨, 고추를 심어볼까 한다.
이번주 마지막으로 볼듯한 복수초.
힘겹게 일을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내가 젤 좋아하는 고추장 갈비찜이 나를 반겨준다.
그리고 묵 무침. 막걸리 대신 포도주 한잔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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