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3년 1월 26일 토요일

어데로 : 옥천시장 - 석탄리 빙어 낚시터 /  아내랑 작은 딸래미랑.

 

얼마전 가슴아픈 기사를 본적이 있다.

옥천 빙어 축제장 올 겨울 꼭 가보고 싶었는데 축제 준비를 하던중 마을 이장님이 트랙터를 몰고 얼음 위에서 작업을 하다가

그만 얼음이 깨져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바람에 빙어 축제가 취소 되었다는 기사. 그래도 한번 가보고 싶어 집에서 뒤척이다

집을 나선다. 옥천 시장에 들려 늘 한결 같은집 초량 순대집에서 순대국밥 한 사발하고 지탄리로 곧장 들어 갑니다.

 

정지용생가를 지나 육영수여사 생가 관광버스가 있고 붕어빵 장사도 생겼습니다. 권력의 관심인지? 지자체의 관광 상품인지? 하지만 육여사 욕하는 국민은

그리 많치가 않은 듯. 들여다 보지 않고 곧장 석단리로 들어갑니다.

 

아침  헬스장 가기전 햇살이 좋고 보문산 산성 정자와 사루봉이 가까이 조망 됩니다. 철도청 쌍둥이 빌딩.

 

 발코니 화분들.

 

 

 

 

 

 

 

 딸래미 얼굴한번 찍으려 했는데 얼굴을 가려서 대신 발을 찍었습니다. 대학 1년 휴학하고 직장 다녔는데 어제부로 사표를 내고 복학 준비를 합니다.

 

 나와 딸래미 간식.

 

 

 옥천 초량순대 순대국밥

 

 무우 짱아지 진짜 내 입맛에 딱입니다.

 

 옥천 시내 관동하는 하천.

 

 석탄리 공원 장승

 

 솟대

 

 

 

 

 빙어 낚시를 하지 못하게 군에서 나와 단속중인 듯.

 

 빙어 축제장.

 

 

 

 주변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합니다. 지장리.

 

 

 

 

 지장리 마을풍경.

 

 다시 빙어 축제장 주변 대청호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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