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초와 소금 신안 비금, 도초도 여행 3편

산행한날 : 2013년 3월 1일 ~ 2일

산행한곳 : 신안 도초도 큰산, 비금도 그림산, 떡매산

함께한님 ; 홍사백, 백장미, 들뢰즈, 잠보, 너른숲.

여행코스 : 첫날 / 시목해수욕장 - 큰산 산행 - 내촌 마을돌담 - 하누넘 해수욕장 - 도초도 화도 선착장

               둘째날 / 그림산 - 명사십리 해수욕장 - 떡매산 - 서산사

 

 하누넘 해수욕장에서 본 강풍의 파도. 장난이 아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잠시 쉬었다가 서대회 무침 한 사러 사려고 나온 도초도 화도 선착장.

 

 

 숙소에서 저녁 만찬. 카메라 조정을 잘 못해 색감이 좋치 못하다. 간제미 무침.

 

 큰산 산행하고 수확한 냉이무침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냉이, 시금치, 간제미무침 3종 세트 저녁메뉴 건강식으로 환상이었지요.

 

 늦은 아침 제법 물이 빠졌는데도 바람이 잦아들지 않네요. 우리가 묵은 숙소 발코니에서 본 풍경.

 

 

 숙소 엔젤펜션.

 

 

 다시 비금도 가산 선착장에서 출항하는 배편을 알아본다.

 

 

 

 이 분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염전을 일구셨단다. 이곳 비금도가 고향이신 박삼만 선생님.

 

 이렇게 구름사이로 햇살이 들어오니 다소 위안을 받습니다.

 

 일단 2시 배를 기다리면서 그림산까지 왕복산행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그림산을 오르면서.

 

 

 

 

 명사십리 해수욕장 풍차.

 

 머지않아 터질듯한 진달래 그리고 지난 가을 화사함을 뒤로한 층층이 꽃

 

 어제 산행한 큰산방향.

 

 

 강풍에 모자도 날아가고.

 

 우리나라 지도 바위.

 

 드디어 그림산 정상.

 

 

 

 정상에서 바라본 360도 풍경모음.

 

 

 

 

 

 들뢰즈 이 개구멍을 통해서 끙끙 거리면서 올라 옵니다.

 

 

 

 떡매산 풍경 당겨본 그림.

 

 선왕산 방향.

 

 저 앞이 선왕산 정상인 듯. 여기서 되 돌아 하산을 합니다.

 

 나는 우측 능선을 타고 하산하고 나머지 일행은 올라온 길로 되돌아 갑니다.

 

 

 미끄럽지 않은 바위와 흐릿한 등로길을 찾아 천천히 하산을 합니다.

 

 하산 종점 아주 옛 건물 추억의 글들. 반공 방첩 임리부락. 이곳에서 시금치를 구입해서 대전으로 가져왔지요.

 

 선착장으로 오는 길 명사십리 해수욕장도 잠시 들려 봅니다.

 

 해수욕장 길이가 엄청 길구 모래사장이 빠지지 않아 드라이브 하기 좋타 하네요.

 

 다시 돌아온 가산선착장 좀 이른 점심식사. 장군횟집 백반인데 맛도 좋고 인심도 좋쿠.

 

 2시배가 뜨지 않고 4시배가 뜬다해서 다시 떡매산 산행을 합니다.

 

 들판 한 가운데 우뚝선 모습 그리고 이런 저런 모양들 바위가 좀 색다른 맛 입니다.

 

 얼레지가 꽃 망울을 터트리려고 쏙 고개를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본 염전 풍경은 또 다른 볼걸리고 멋 이었지요?

 

 

 

 염전을 뒤로한 두 여인.

 

 무슨 새 모양일까요?

 

 

 떡매산 정상에서 바라본 그림산과 선왕산 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