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2년 9월 8일 ~ 9일(토,일요일)

장소 : 동춘당, 수통골에서 만년교까지

 

 토요일 당진근무 서고 퇴근해서  저녁을 먹고 집 옆 동춘당공원으로 산책을 나간다.

 퇴근길 보니 주말 광장 콘서트를 한다고 무대를 꾸며 놓았다.

 

 아내랑 동춘당에 도착하니 동네 사람들 모여들기 시작이네 동춘당 잠시 둘러보고 우리 부부도

 무대에서 좀 먼곳에 자리를 하고 주말 광장 콘서들 즐긴다.

 퓨전 음악이다. 젊은 사람들이 관객들과 소통이 어려운 성악, 국악을 퓨전으로 풀어낸다.

 그 열정에 박수를 치면서

 

 

 

 

 

 

 

 

 

 

 

 

 

 일요일 함께 산에 다니는 회원 10명 그중 아들자식 2명이 이번 공인회계사 시험에 나란히 합격을 하여

 월랑님께서 점심을 낸다고 수통골로 집합하란다. 오전에 시간이 있는 사람은 일찍 모여 빈계산 산행을 한다 하는데

 난 텃밭으로 가서 이것 저것 밭 가꾸느라 점심 시간에 맞추어 수통골 도착이다.

 

 월랑님께서 거나하게 내신 오리집에서 누룽지 오리백숙, 훈제구이 배불리 먹고 내가 하천길 따라 집에까지 간다하니

 사공성, 오천역님, 새롬 아우님이 동행을 해준다. 잘 정비된 하천길 따라 유성 만년교까지 왔는데....

 더 이상은 다리가 피곤하단다. 새롬님이 사주는 캔 맥주 한잔하고 집으로 향한다.

 

 누룽지 오리백숙

 

 멋진 도덕봉.

 

 배불리 한턱 얻어 먹고 걸어서 집으로.

 

 

 

 택지가 개발되고 아파트가 입주되고 하지만 편의 시설은 아직?

 

 

 

 하천길을 따라 계속 걷습니다.

 

 

 준공되고 입주는 시작 되었는데 텅빈집이 많습니다.

 

 

 

 새로 건설된 다리도 많고.

 

 

 

 

 

 

 하천 주면 꽃들도 이쁘고. 달맞이꽃.

 

 익모초.

 

 고기를 잡던 백로는 놀라서 날아 갑니다.

 

 스크렁.

 

 

 

 사공성은 여기서 헤여 졌는데 너무 일찍 헤여진 듯.

 

 백로와 청둥오리.

 

 세월을 낚는 태공.

 

 

 도안 신도시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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