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곳 : 청양 천장호 - 천장마을 얼음축제 - 송조농장 - 장곡사
세째누이 모처럼 식당일에서 벗어나서 마음이 홀가분한가 봅니다.
매형의 밝은 모습도 모처럼 보는듯 기분이 좋았습니다.
형수님과 인천 매형.
인천누님도 노래 한곡.
흥겨운 여흥의 시간. 모닥불은 점점 활활 타 오르고.
그 사이 고구마도 구워 먹고.
인천 매형도 한곡조 ...
이렇게 밤은 깊어 갔습니다.
캠프화이어 끝내고 출출할때 즉석 숨두부가 나옵니다.
그리고 모처럼 화롯불에 떡가래와 알밤을 구워 먹었습니다. 누구나 추억이 있지요?
김이 모락 모락 따끈한 두부가 김치와 제공 됩니다.
요기까지가 1박을 하기전 스케줄의 전부 입니다.
하룻밤 유하고 아침에 제공되는 식사는 염소 곰국
농장 투어...흑염소 농장까지 왕복 산책을 하는데 이 산책길에 거위부부와 흑염소 한마리가 동행을 합니다.
농장위 소나무 숲이 파아란 하늘과 너무도 좋습니다.
농장투어 동행하는 거위 그리고 농장의 가축들.
황금돼지.
큰 누님이 거위를 쫒고 있습니다.
어미 돼지와 새끼 돼지.
토종 장닭.
농장 풍경들.
방목하는 흑염소.
농장투어 하산길 소나무 숲.
뒤로 보이는 송조농원을 뒤로 하고서 염소랑.
하룻밤 유한 송조농원 전경.
농원옆집 메주.
농장 투어길 끝내고 돌아와서 먹는 버물이 떡과 식혜 그리고 찐밤.
그리고 점심에는 흑염소 곰탕국이 제공됩니다. 1박 3식 제공 1인당 50,000원이 조금더 들었습니다.
송조농원에서 하룻밤 뒤로 하고 대전 오는길 칠갑산 자락 장곡사에 들렸습니다.
청양군의 대표 여인상 콩밭메는 아낙네....
유서깊은 장곡사 전경.
형수님과 울 옆지기.
장곡사는 무었보다 대웅전이 2개 있다는 점이 특이 합니다.
그리고 상 대웅전 바닥은 나무 마루가 아닌 불에구운 기와처럼 블럭으로 깔려 있습니다.
부처님 좌대가 국보로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큰 누님은 힘에 겨워서 올라오지 않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남매들 청양 나들이를 끝내고 세째 누이 가게에 모여서 저녁을 먹고 헤여졌습니다.
선비맛 칼국수 행운목 꽃. 이 꽃이 핀것처럼 우리 모두에게 행운이 가득한 2010년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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