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적 몇살인지 정확히 기억은 하지 못한다....
초등학교 때 시골 마을에 지금 생각하면 박제 호랑인데 그때는 무서웠다.
그래서 처음에는 호랑이 등을 타고 사진 찍는것을 겁나서 찍지 못하고
그뒤 또다시 마을에 찾아 왔을때 다시 한번 찍은것 같은데 옷이 똑 같은걸
봐서는 확실하게 기억을 하지 못하겠다...
아 그런더 머리 스타일 위 사진은 전형적인 상고머리 스타일 아래 사진은
아니기에 다는 날 찍은것이 확실하다.
그리고 이렇게 2명이서 사진 찍으러 다녔는데 호랑이 배속에
무기들을 감추고 다닌 간첩이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그 시절 추억을 생각 하면서...
스피카 볼륨을 높이고 천천히 감상해 보시길.
형과 둘이서..
동생과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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