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0.11월 13일 ~ 11월 27일
장소 : 옥천 주말 주택
대전역에서 가족들과 헤여진후 내 차를 이용해서 곧장 주말주택으로 하룻밤 시차때분에 잠자리
설치고 혼자 먹는 밥이 시작되었다. 여수서 주문한 갈치도 굽고 밥도 하고.

다음날 옥천 보건소가서 코로나 검사하고 받아온 비상식량들.

세네갈에서 사온 옷도 입고 혼자 시간 보내는 연습 중


세네갈 다녀오는 동안 김장 채소들도 비교적 잘 커주었다. 무우 밭.

쪽파.

김장의 주인공 배추. 실하게 잘 자라고있다.


갓.

대파.

마나님이 해준 반찬으로 새로운 반찬을 만들 필요없이 밥만하면 된다.





혼자 부침개도 해 먹고




세째 누님이 공수해준 반찬 들.

누가 오면 마스크쓰고 멀리서 보기만 하니까 수염을 깍을 필요가 없다.

햇살 따뜻한날 2층 다락방에서 책도 보고

날씨가 추워진다해서 무우는 미리 뽑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리 지루한줄 모르고 잘 보냈다.





마나님한테 부탁해서 치맥도 혼자하고.

제수씨가 보내준 반찬 들. 감사하는 마음이다.



수염은 길어지고 이제 서서히 지쳐간다. 내일이면 이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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