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날짜 : 2019. 01. 19 ~ 20일
여행한곳 : 사천 케이블카 - 남해 독일마을 - 미조항 저녁 - 항도마을 1박
보리암 - 다랭이마을 - 남해(점심) - 대전
대전에서 출발 곧장 사천에 도착해서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일반 왕복 15,000원
이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 미세먼지만 없었다면 남해의 그림 같은 풍경을 좀 더 찐하게 맛볼 수 있었는데 그래도 만족.
독일마을 전시관에 들려서 간호사들과 탄부로 살아오신 그 분들의 삶을 잠시 둘러보고 바람은 거칠고
날씨도 꾸릿꾸릿해서 화덕 피자 한판사서 먹고 에이거 맥주 1세트 그리고 소세지, 캔맥주를 구입해서 숙소로 향함.
숙소 항도마을 풍경. 생각보다 그림이 좋치 못하고 비교적 깨끗하고 조용한 숙소에서 하룻밤 유함.
항도마을 어부님 배를 새로 구입해서 진수식 기념.
미조항 횟집 처음에 알아본 횟집을 가지 않고 현지에서 그냥 쑥 들어간 집.
처음 먹어본 물메기 알. 그런대로 회는 맛나게 먹었습니다.
뿔 소라 나머지 모듬회를 맛나게 먹음.
세째누님 칠순 케익도 미리 불을 밝혔습니다.. 누님 건강 하시길.
에잉거 맥주와 수제 소세지 맛은 참 좋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비가 온다는 예보로 보리암 일출행을 포기 했는데 숙소에서 창밖을 보니 한순간 햇님이 쏙 올라 옵니다.
숙소에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보리암으로 직행. 좀 이른시간이라 정상부근 까지 쑥~~~ 올라 갔습니다.
금산 산장에서 컵라면을 먹고 싶었는데 소원성취 했습니다. 막걸리는 이제 팔지 않았습니다. 환상의 조망.
단군성전. 믿을말한지 그것은 물음표?
금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대전으로 오는길 잠시 다랭이 마을을 찾았습니다. 벌써 몇번째인가? 이젠 예전의 시골 다랭이 마을 풍경은 완전히 사라지고
카페와 먹거리 마을로 바뀌어서 다시는 찾고 싶지 않았습니다. 다랭이 마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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