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7년 11월 4일 ~5일
여행한곳 : 대청호반 분저리길
여행느낌 : 원래는 아내와 태안 당진으로 1박2일 여행을 계획 하였으나, 아내가 2주전 여행하는 코스 대부분을
다녀온터라 근교 단풍 구경이나 하자는 바램에 계획이 바뀌었다.
힘들어하는 아람이를 데리고 바람이나 맞으며 기분전환 하자하고 아람이와 셋이서 근교 대청호반
단풍에 잠시 취하고, 좀 늦은시간 새우 매운탕으로 ....
그리고 밭에와서 무우 뽑아서 김치 담으려고 준비해서 마나님 늦은 시간까지 김치 담그기 완료.
다음 날. 당진 아미산 산행을 계획 하였으나 지난번에 아미산 산행을 하였기에 아미산 건너 다불산 산행을
짧게 끝내고 규화친구 초청으로 맛난 한정식 집에서 배불리 식사를 함.
77년에 만난 친구들 만 40년이 되었다. 그동안 얼굴에는 세월의 주름이 가득하고 우리 만날때보다
훨씬 성숙해진 자식들과 함께하는 자리. 이런것이 진짜 행복이 아닌가 한다.
사람이 어떻게 사는것이 진정한 행복이고 삶인지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남은날들 살아가길 소망해본다.
대청호반의 단풍.
억세가 참 좋타.
두 모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분저리 풍경.
점심먹은 식당 피라칸사.
으름
다음날 77학번 친구들 당진 모임. 아미산~다불산
다불산 정상에서 부부가 함께함.
급경사 내리막길 낙엽으로 미끄러지고 뒹굴고 웃음이 끝이 없다.
맛난 점심. 규화친구 회갑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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