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3년 8월 13일 화요일
장소 : 여의도 한바퀴
출근 전 여의도 한바퀴 달리려고 숙소를 나선다.
모처럼 하늘은 파란색 그리고 붉은여명, 출발지 서울교 아래에서 한강쪽으로 달려간다.
최근에는 달리기 속도보단 주변 경치 바라보고 바람 맞는 재미에 빠진 듯. 천천히 달려보는데 그래도 날씨 탓에 흐르는 땀은 어쩔 수 없다.
한강변 국회의사당 옆 벌써 햇님은 저 많큼 올라와 구름과 노닐고 있다. 딴전 피다 다른날 보다 늦게 나왔더니...왜~~~
그래도 구름과 어우러진 일출은 볼만하다.
저 멀리 남산 타워
은방울 자매 노래 " 마포종점" 가삿말에 나오는 당인리 발전소,
여의도 새로운 명물 IFC 가 중앙에 있고 우측 내가 근무중인 "전경련 회관" 좌측 63빌딩이 쌍둥이 빌딩 뒤에 숨어있다.
한강 야외 수영장.
한강변 텐트 촌...임대 형식 먹을거리를 싸가지고 와서 하룻밤 즐기고 가면된다.
최근 투신 자살자가 가장 많은 마포대교.
내가 달리는길 한켠 시원한 물줄기 / 한강을 축소해 놓은 모양이다.
자건거 임대소.
능소화와 63빌딩.
가을의 전령사 파아란 하늘 그리고 스크렁과 63빌딩.
한강변에서 여의도 남쪽 샛강변.
내가 달리는 주로와 전경련회관 / 9월 30일 준공일이다.
신길역앞 샛강다리와 전경련회관 그 옆 메리어츠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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