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한날 : 2012년 1월 28일 토요일 / 날씨:맑음
산행코스 : 선비마을-비례사-절고개-임도길원점 1회전 - 가양동 임도길 - 남도약수터-선비마을
함께한님 : 구름 성님과 둘이서
산행느낌 : 아침밥을 먹기전 구름성님께 문자를 한다. 계족산 임도길이나 걷자고.
오늘 별 스케줄이 없어서 계족산 임도길 한바퀴 걸으려고 하는데 황금사과는 허리 아프다는 핑계로 집에서 쉰단다.
성님은 문자를 보지 못한듯. 전화를 다시 건다. 성님 계족산 임도길 한바퀴 도시지요? 그냥 쉬신단다. 그렇타고 내가 물러설 줄 아시는지?
그냥 다시 나랑 한바퀴 돌아요. 그럼 그래볼까 그렇게 해서 울 아파트앞에서 만나 절고개로 올라 임도길 한바퀴 돌고 남도 약수터를 거쳐
한나절 심심풀이 산행을 마쳤다. 집에 있는것보다 추위가 풀린 임도길 파아란 하늘 보면서 걷고나니 마음까지 상쾌하다. 역시 운동은 좋은듯.
비래사 오름길 초입 어묵과 호떡 / 맛은 일품 가격은 개당 700원
호떡 한개만 먹어도 든든하다.
천개동 마을 위 대청호반 좋은 정자에서 막걸리 한잔 마시고.
임도길 저 소나무.
효평동위 문의방면 대청호수.
신탄진의 새로운 상징 금강 엑슬루타워.
임도길 1회전 끝내고 가양공원 방향 임도길에서 바라본 개머리(견두)산과 함각산.
임도길에서 바라본 대청 호반.
임도길 낙산 여호정에서 바라본 호반풍경 : 고운산 신선한 길 심신 절로 극락인 저 푸른햇살 맑은호수 사계절 아련한 화폭
억겁을 가꾼 절경에 장삼 벗어 내려놓다.
지난주 명절 전날 오른 호반 넘어 고리산.
오늘 임도길 한바퀴 나와 동행해주신 구름님. 오늘은 한잔 안하신 모습입니다.
정자와 호수.
계족산 보만시계길 능선에서 바라본 대청호.
저녁시간 막내처재 생일잔치...잡채도 하고.
내가 농사지은 시래기도 묻치고.
우리집만의 얼큰한 맛 고추장 갈비 전골..진짜 맛이 좋아요.
큰 체재가 직접만든 고구마 케익.
이렇게 촛불이 켜지고 생일축하 합니다. 노래가 불려지고.
촛불이 꺼졌습니다. 처재님 생일 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