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으로 현장 Work Shop
언제 : 2014년 2월 14~15일
장소 : 남원
한 시즌 바쁜일정 준비를 위한 휴식~~~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옳은것인지 금요일 퇴근 시간을 좀 앞당겨 남원으로 날았다.
춘향테마 파크 뒷산에 올라 일몰을 바라보고 저녁으로 한우 고기를 먹고
남원 한증원에서 고로쇠 수액을 마시면서 뜨끈뜨 끈하게 지졌으나 편안한 잠자리는 되지 못함.
아침은 광한루 옆 추어탕으로 해장을 하고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 오르려 했는데 정령치 못가서
입산 통제를 하는 바람에 성삼재행을 포기하고 화개장터-쌍계사들려 잠시 둘러보고
다시 남원으로 와 매운탕으로 점심을하고 대전으로 직행
일요일 마라톤 대회가 있는데 과식 그리고 술~~~ 잠자리 불편함 등 컨디션 조절에는 도움이 되지
못했으나 사는 것 뭐 어찌 마음 먹은데로만 되겠어. 이렇게 하루쯤 보내는것도 좋은 일이지.
춘향테마 파크 공원 뒷산 급하게 걸으면서 바라본 일몰.
지리산 줄기.
저녁식사. 맛은 일품. 서비스 별로.
저녁을 먹고 나니 정월 대보름 달이 훤하다.
밤을 지새우고 아침 잠에서 깨어나신 님.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싱글벙글.
남원 한증원 시설도 깨끗하고 숯가마 찜질방 치고는 추천하고 싶은 곳. 특히 목조액 노천탕 Good!!!
요런 집 하나 짖고 살고 싶어서.
아침 광한루 근처 추어탕 집에서.
미꾸라지 튀김 국산이라고 하는데 믿어야지. 그런데 가격이 좀 비싼편.
지리산 입산 통제하는 바람에 성삼재 가지 못하고 육모정에서 잠시 쉬어감.
춘향님 묘소 진짜일까?
화개장터. 조영남 노래한곡 히트로 여러사람 먹고 삽니다.
빙어튀김.
이 묵맛은 좋았는데 너무 배불러서 맛만 보고 남겨놓고 옴.
요것도 별리 빙어무침.
쌍계사에서.
그리고 다시 남원에서 매운탕으로 일정을 마무리함. 준비하고 함께 동행한 현장 님들 감사드리고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