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 삶 이야기방

봄이오는 소리...

너른숲 2006. 2. 24. 08:17

아래 사진은 동해 죽변항 대게 모습입니다.

얼마전 집으로 배달되어 친척들 모임에서 맛을 본 대게 입니다.

주문하면 가격이 좀 저렴한 날 사서 보내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습니다.

아직 살이 꽉 차지 않았는데 그래도 먹을만 하더라고요

이날 배달된것 한마리당 7,000원 그리고 택배비, 아이스 박스비 합 20마리에 149,000원

그런데 20마리중 좀 작은것도 몇마리 다리 떨어진것 2마리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대게를 배달하는 사람은 어부로서 주로 문어 잡이를 하면서 생계를 꾸려 가는데

생선 부탁을 하면 경매장에 나아가서 직접 생선을 사서 보내 줍니다.

그래서 경매가 비싼날이나 날씨가 좋치않아 조업을 하지 못한날은 보내주지 않습니다.

신청해서 드실분 http://www.badaro.in/(어부현종)

제가 죽변항에 찾아가서 어부님 댁을 2번이나 방문해서 형님하고 부르며 지내고 있담니다.

 

아니면 산장 나눔터 대게 번개 한번 때릴까요? 공동구매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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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 봄이 오는 소리

 - 이름모를 난 꽃 몽우리를 터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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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 꽃대가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데 머지않아 집안에 향기가 그득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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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었는데 진달래꽃이 꽃망우리 활짝 터졌네요. ... 내일 모래면 시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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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란코에는 관심을 두지 않아도 때가 되면 이렇게 꽃이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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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홍도 꽃망울이 오늘 낼 터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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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니꽃 (꽃 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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