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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 혼례

너른숲 2005. 8. 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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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복인 사모관대 차림의 신랑




당의 : 왕비나 세자비, 공주 및 외명부 등이 소례복으로 착용하고 양반집 여인들은 대례복으로 착용하였다. 당의를 입을경우 머리에는 화관을 썼다. (뒷모습)




당의 : 왕비나 세자비, 공주 및 외명부 등이 소례복으로 착용하고 양반집 여인들은 대례복으로 착용하였다. 당의를 입을경우 머리에는 화관을 썼다




용잠




족두리 : 원래 몽고에서 여인들이 외출할 때에 쓰던 일종의 모자였으나 고려 말 우리 나라에 들어온 뒤로 모양이 왜소해져 머리 장식품으로 변하였다. 영.정조에 이르러 얹은머리의 금지와 더불어 쪽찐머리로 개혁하고 족두리를 쓰게 되었다. 사치를 방지하기 위하여 족두리는 모두 흑색에 장식을 제한하였다




한국 전통 혼례백인 원삼 차림의 신부




전통혼례식에서 혼례식을 맡아보는 주례의 모습




신부집에서 혼례가 끝난 뒤 식에 사용했던 여러가지 음식물을 신랑집으로 보낸다. 이음식을 가리켜 상수라 하며 상수를 보낼때는 상수송서장(사진)이란 편지와 보내는 음식의 품목을 적을 물목을 함께 보낸다










폐백상은 신부가 시가의 여러 가족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현구의 예를 행하기 위하여 마련된 음식으로 홍색 폐백보에 싸서 근봉이라고 쓴 종이띠를 끼워 준비한다




폐백상은 신부가 시가의 여러 가족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현구의 예를 행하기 위하여 마련된 음식으로 대추와 편포, 닭 등을 준비한다




폐백은 혼례식을 마친 신부가 시부모에게 정식으로 첫인사를 올리는 의식이며 폐백상은 신부가 시가의 여러 가족들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현구의 예를 행하기 위하여 마련된 음식으로 홍색 폐백보에 싸서 준비한다






폐백은 혼례식을 마친 신부가 시부모에게 정식으로 첫인사를 올리는 의식이다. 사진은 폐백 예복을 입은 신부와 폐백음식




한국 전통혼례에서 요즈음 행하고 있는 친영의 절차로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가 끝나면 신랑과 신부가 양가의 친척과 여러 하객들에게 큰절을 하게 된다


















한국 전통혼례에서 요즈음 행하고 있는 친영의 절차 중 합근례의 모습이다. 교배례에 이어 술잔과 표주박에 각각 술을 부어 마시는 의례로 처음 술잔으로 마시는 술은 부부로서 인연을 맺는 것을 의미하며 표주박으로 마시는 술은 부부의 화합을 의미한다
























한국 전통혼례에서 요즈음 행하고 있는 친영의 절차중 하나인 교배례의 모습. 전안례가 끝난 후 신랑과 신부가 초례청에서 처음으로 상대방을 상견하고 신랑과 신부가 서로에게 절을 하는 교배례로써 두 사람은 백년해로를 약속한다




한국 전통혼례에서 요즈음 행하고 있는 친영의 절차중 하나인 교배례의 모습.전안례가 끝난 후 신랑과 신부가 초례청에서 처음으로 상대방을 상견하게 되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