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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라톤 十道
너른숲
2005. 8. 4. 08:02
마라톤 十道[퍼온글]
"우리는 인터넷에서 함께 달린다 - RunDiary"
마라톤은 예로부터 정신과 예의를 존중하는 道의 스포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예를 벗어나는 주자들이 있어 마땅히 이를 경계하고, 올바른 마라톤정신을 구현하고자 마라톤 10道 를 설명한다.
(제1도)대회신청의 도
어떤 대회가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나에게 적당한 대회, 대략 대회3,4개월 전부터 이루어 져야 한다. 대회신청은 자비부담과 자기신청이 원칙이며 예이다. 물론 남의 손을 빌려서 신청할지라도, 대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준비가 있어야 한다. 클릭하는 손은 떨려야 하나, 참가비의 입금은 머뭇거림 없어야 한다. 대회상품 이나 부대행사를 살펴보는 것은 무방하나, 아름다운 예는 아니다.
(제2도) 연습하기 와 공개하기의 도
대회출전을 위한 연습이 병행되어야 한다. 벼락치기 연습이나, 단순히 대회의 출전을 위한 응급적인 연습은 올바른 예라 할 수가 없다. 그것은 단순히 달리기 위한 것일 뿐이다. 또한 자기류의 철학과 원칙에 따른 일지나 훈련과정의 공개가 있어야 한다. 많은 연습과정의 공개를 통하여, 철저하게 수정되고, 격려되고, 검증되어져야 한다.
(제3도)물품접수의 도
물품배달과 카다로그가 도착하고, 그기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코스고저도를 살펴보고, 대회출발일시와 함께갈 일정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가족관계의 설정도 중요하며, 너무많은 런닝화 런닝복에 대한 투정을 받아보는 과정과, 대회당일의 가족일정등도 고민하여야 한다. 물론 부부싸움도 그 과정중의 하나이다. 올바른 부부싸움의 시기를 거치면서 보다 충실한 마라토너가 되는 것이다.
(제4도)카보로딩의 도
카보로딩은 육체적 고통을 통하여 정신적 승화를 이루어 내는 의례이다.마땅히 조심스럽게 시행되어져야 한다. 테이퍼링은 그냥 막 놀아서는 아니되며,철저한 자기절제의 과정임을 인식하여야 한다. 즉 기원,살롱등을 드나드는 행위는 있을수 없는 일이다.
(제5도)출사표작성의 도
출사표를 작성하며,결전의 대회일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되도록 출사표는 공개되어져야 한다. 출사표는 마라톤문학의 3대장르중 최고의 정신적가치를 지닌 분야이다. 공개되지 않는 출사표는 올바른 자기와의 약속이라 할수 없다. 대회후에 공개되는 출사표는 출사표도 아니다. 우리는 그런것을 소설이라 한다. 최근 마라톤계 에서는 출사표작성을 경시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것은 올바른 예가 아니다. 고수의 품격이 흐르는 마라토너라면 출사표 작성은 생략할수 없는 의식이다.
(제6도)신발끈매기의 도
신발끈매기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아울러 배번을 착용하는 행위도 엄숙한 행위이다. 그것은 고도로 고요한 배경과 정신적 집중을 이룬 상황하에서 이루어 져야 한다.이것을 허겁지겁 맨다든지,아니면 이동하는 차내에서 맨다든지 하는것은 마라톤의 도가 아니다. 진정한 고수는 출발전일 배번착용식과,신발끈매기의 엄숙한 행위를 취한다. 기타 잡다한,사타구니 바르기,얼굴바르기,발바닥 무릎에 밴드바르기 등등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의식도 있다. 그것은 개인취향의 문제로서 예나 도로서 다룰문제는 아니다.
(제7도)대회출전의 도
대회출전하여 최선을 다한다. 그것의 시행은 정열적이면서도 단아하게, 격정적이되 절제되게 시행되어져야 한다.
(제8도)완주메달 패용의도
완주메달은 반드시 패용하여야 한다. 어떤이는 마라톤메달을 가방속에 넣어두기도 하고,또 어떤이는 포장상태를 풀어보지도 않는 무례를 범한다. 마라톤메달은 완주자에 대한 최고의격찬이다. 따라서 대회완주후 집에 들어오는 순간까지 완주메달을 착용하여, 마라토너로서의 품격과 완주자로서의 영광을 함께하여야 한다.
(제9도) 완주기작성의 도
완주후 완주기 작성이 있어야 한다. 올바른 완주기는 과하거나 결하여서는 아니된다. 있는 그대로의 감정과 꾸미지 않는 상태여야 한다. 너무 현학적 이어서도 아니되고, 너무 과장되어서도 아니된다. 또한 단순히 낙서의 개념이나, 메모처럼 되어서도 아니된다. 올바른격식에 따라서 정제된 완주기가 작성되어져야 한다. 마라톤문학의 정수라 할수가 있다.
(제10도)기록증보관의 도
마라톤기록증은 마라토너의 역사이며,생명이다. 따라서 소중한 마음으로 받아 보아야 한다. 반드시 토시하나하나를 살펴서 나의 기록을 확인하여야 한다. 대리출전케한 기록증을 보관하여서도 아니된다. 경솔하게 다루거나,아무데나 둘둘말아 보관하여서는 아니된다. 코팅을 하던지, 아니면 첩속에 소중하게 보관하여야 한다. 액자속에 넣어서,집안중앙에 전시하는 것은 예를 벗어나는 행위는 아니다.
그외에도 고도의 정신적 집중을 요하는 배출행위의 도,격려의 도,회식의 도 등이 있으나 별로 중요한 개념은 아니다. 그리고 기록의 선후를 다투는 것은 올바른 예가 아니다. 마땅히 마라톤10도의 과정을 통한 결실이라면 그 결과에 관계없이 징찬받고 존경되어져야 하는것이다.
"우리는 인터넷에서 함께 달린다 - RunDiary"
마라톤은 예로부터 정신과 예의를 존중하는 道의 스포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예를 벗어나는 주자들이 있어 마땅히 이를 경계하고, 올바른 마라톤정신을 구현하고자 마라톤 10道 를 설명한다.
(제1도)대회신청의 도
어떤 대회가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나에게 적당한 대회, 대략 대회3,4개월 전부터 이루어 져야 한다. 대회신청은 자비부담과 자기신청이 원칙이며 예이다. 물론 남의 손을 빌려서 신청할지라도, 대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준비가 있어야 한다. 클릭하는 손은 떨려야 하나, 참가비의 입금은 머뭇거림 없어야 한다. 대회상품 이나 부대행사를 살펴보는 것은 무방하나, 아름다운 예는 아니다.
(제2도) 연습하기 와 공개하기의 도
대회출전을 위한 연습이 병행되어야 한다. 벼락치기 연습이나, 단순히 대회의 출전을 위한 응급적인 연습은 올바른 예라 할 수가 없다. 그것은 단순히 달리기 위한 것일 뿐이다. 또한 자기류의 철학과 원칙에 따른 일지나 훈련과정의 공개가 있어야 한다. 많은 연습과정의 공개를 통하여, 철저하게 수정되고, 격려되고, 검증되어져야 한다.
(제3도)물품접수의 도
물품배달과 카다로그가 도착하고, 그기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코스고저도를 살펴보고, 대회출발일시와 함께갈 일정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가족관계의 설정도 중요하며, 너무많은 런닝화 런닝복에 대한 투정을 받아보는 과정과, 대회당일의 가족일정등도 고민하여야 한다. 물론 부부싸움도 그 과정중의 하나이다. 올바른 부부싸움의 시기를 거치면서 보다 충실한 마라토너가 되는 것이다.
(제4도)카보로딩의 도
카보로딩은 육체적 고통을 통하여 정신적 승화를 이루어 내는 의례이다.마땅히 조심스럽게 시행되어져야 한다. 테이퍼링은 그냥 막 놀아서는 아니되며,철저한 자기절제의 과정임을 인식하여야 한다. 즉 기원,살롱등을 드나드는 행위는 있을수 없는 일이다.
(제5도)출사표작성의 도
출사표를 작성하며,결전의 대회일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되도록 출사표는 공개되어져야 한다. 출사표는 마라톤문학의 3대장르중 최고의 정신적가치를 지닌 분야이다. 공개되지 않는 출사표는 올바른 자기와의 약속이라 할수 없다. 대회후에 공개되는 출사표는 출사표도 아니다. 우리는 그런것을 소설이라 한다. 최근 마라톤계 에서는 출사표작성을 경시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것은 올바른 예가 아니다. 고수의 품격이 흐르는 마라토너라면 출사표 작성은 생략할수 없는 의식이다.
(제6도)신발끈매기의 도
신발끈매기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아울러 배번을 착용하는 행위도 엄숙한 행위이다. 그것은 고도로 고요한 배경과 정신적 집중을 이룬 상황하에서 이루어 져야 한다.이것을 허겁지겁 맨다든지,아니면 이동하는 차내에서 맨다든지 하는것은 마라톤의 도가 아니다. 진정한 고수는 출발전일 배번착용식과,신발끈매기의 엄숙한 행위를 취한다. 기타 잡다한,사타구니 바르기,얼굴바르기,발바닥 무릎에 밴드바르기 등등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의식도 있다. 그것은 개인취향의 문제로서 예나 도로서 다룰문제는 아니다.
(제7도)대회출전의 도
대회출전하여 최선을 다한다. 그것의 시행은 정열적이면서도 단아하게, 격정적이되 절제되게 시행되어져야 한다.
(제8도)완주메달 패용의도
완주메달은 반드시 패용하여야 한다. 어떤이는 마라톤메달을 가방속에 넣어두기도 하고,또 어떤이는 포장상태를 풀어보지도 않는 무례를 범한다. 마라톤메달은 완주자에 대한 최고의격찬이다. 따라서 대회완주후 집에 들어오는 순간까지 완주메달을 착용하여, 마라토너로서의 품격과 완주자로서의 영광을 함께하여야 한다.
(제9도) 완주기작성의 도
완주후 완주기 작성이 있어야 한다. 올바른 완주기는 과하거나 결하여서는 아니된다. 있는 그대로의 감정과 꾸미지 않는 상태여야 한다. 너무 현학적 이어서도 아니되고, 너무 과장되어서도 아니된다. 또한 단순히 낙서의 개념이나, 메모처럼 되어서도 아니된다. 올바른격식에 따라서 정제된 완주기가 작성되어져야 한다. 마라톤문학의 정수라 할수가 있다.
(제10도)기록증보관의 도
마라톤기록증은 마라토너의 역사이며,생명이다. 따라서 소중한 마음으로 받아 보아야 한다. 반드시 토시하나하나를 살펴서 나의 기록을 확인하여야 한다. 대리출전케한 기록증을 보관하여서도 아니된다. 경솔하게 다루거나,아무데나 둘둘말아 보관하여서는 아니된다. 코팅을 하던지, 아니면 첩속에 소중하게 보관하여야 한다. 액자속에 넣어서,집안중앙에 전시하는 것은 예를 벗어나는 행위는 아니다.
그외에도 고도의 정신적 집중을 요하는 배출행위의 도,격려의 도,회식의 도 등이 있으나 별로 중요한 개념은 아니다. 그리고 기록의 선후를 다투는 것은 올바른 예가 아니다. 마땅히 마라톤10도의 과정을 통한 결실이라면 그 결과에 관계없이 징찬받고 존경되어져야 하는것이다.
출처 : 대전走走클럽
글쓴이 : 손병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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