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7남매 연말 송년 모임

친척과 여행 사진

[스크랩] 7남매 연말 송년 모임

너른숲 2005. 8. 2. 08:33

제목 : 2003년 7남매 송년모임
날짜 : 2003년 12월 6일(둘째 누님댁)

사진설명 :7남매 한자리에 모여 함께한 송년회 모두, 모두를 위하여!!

사진설명 :거실에선 어른들 한잔 하는데 애들은 미리 배불리 먹고 한잠 늘어지게 안방을 정복한 후 편안하게 잠을잠니다.(병팔, 미란)

사진설명 :졸움이 몰려오는데 어찌하오리까 아~~하 졸려 혜민이

사진설명 :카메라만 들이대면 윙크와 V자를 그려보는 병준이(벌써 카메라를 의식하나)

사진설명 :드디에 노래방에서 개다리춤 진수를 보이는 광희

사진설명 :노래방에 마이크를 잡고 또 손을들어 보이는 병준

사진설명 :남매가 나란히 정겹게 포즈를 취했는데 광희는 안경 넘어로 무엇을 보고있는지요?

사진설명 :갑자기 카메라를 들여데고 폼을 잡아보라 하자 엉정쩡한 혜은양!!!

사진설명 : 아직은 카메라가 수줍은 혜민이 하지만 노래는 잘한담니다.

사진설명 : 오늘 7남매를 초대한 둘째 매형(홍도야 우지마라~~~~ 멋들어지게 한곡 뽑았습니다) 근대 내년에 또 망년회를 자청해서 이것 참 고맙기도 하지~~~

사진설명 : 큰 누님이 한곡조 가락에 싣자 흐뭇하게 함께한 맛 사위(한상일 화이팅~~~~ 내년에도 꼭 오시게나)

사진설명 : 우리집의 상무님! 형수님과 그리고 둘째 매형 함께한 지루박 아직은 서툴지만 좀 실력을 닦는다면 폼좀 날겁니다.

사진설명 : 큰누님과 영원한 살림믿천 큰 딸 순희양!! 순희야 우리가족 피검사 늘 고맙고 그 고마움 이 사진 한장으로 대신하면 안될까?

사진설명 : 불륜의 현장이 들킨것도 아닌데 다 암시롱 와 그리 카메라를 의식하셨을까요?

사진설명 : 막내누이 젊은 조카사위와 함께 하니 좋으신가 봅니다. 한상일 인기 단연 상한가 입니다.

사진설명 : 동상님 아무리 술한잔 드셨거니 두손이 형수님 어데를 앉고 계신겨 이러고도 아직 멀쩡한것을 보면 형이 착하기는 착하구먼!!!ㅋㅋㅋㅋ

사진설명 : 이모부 품이 따뜻한가 봅니다. 아무리 그래도 아버지 품만이야 하겠습니까 내 그리운 아바마마 어데 계시옵니까?

사진설명 : 큰누님 큰딸 내외가 참석해 분위가 좋았고 노래까지 다정스럽게 한곡 멋나게 뽑았습니다. 고맙구나~~아 아

2003년 12월 송년 모임은 모처럼 화목하고 화기애한 가운데 둘째 누님댁에서 치뤄졌습니다. 며느님이 출산하는 관계로 참석하지 못함이 내심 아쉬웠지만 내년에는 꼭 함께 자리한다는 둘째 매형의 자청이 있었기에 그것으로 위안을 삶습니다.

해가 바뀌고 내년 다시 7남매 모여 어느매 한적하고 조용한곳 찾아 뻐끅찌근하게 한번 부딪쳐 보자구려. 그때까지 모두 모두 건강 하시구려~~

그리고 누님들 아래 좋은노래 가사와 함께 한곡 선물 하오니 연습 많 이하셔셔 내년 야외모임시 함께 불러 보자구려~~~~

노래 제목 소리새/그대 그리고 나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반복]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
텅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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