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가의도 트레킹

언제 : 2017년 4월 1일 토요일. 날씨 : 맑음

산행한곳 : 태안 안흥항~가의도

산행느낌 : 국립공원의 한자락 태안

               기름유출로 나라가 시끌 벅적 한것이 엇그제 같은데 그 세월이 다 지나고 지금은 평온 그 자체

               하지만 아직도 자연 생태계는 치유중이란 그런 느낌을 받았다.

               해안가 굴은 아직도 시름하면서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느낌.

               달래와 야생화가 섬에 지천이다. 노루귀와 복수초 그리고 산자고가 널려있다고 표현해야 되나

               그리고 해안가 애들 주먹만한 홍합이 주렁 주렁. 하지만 모든것은 내가 주인이 아니고 자연이 주인인 듯.

               모처럼 섬에가서 야생화 실컷보고 하루 봄 나들이 참 잘했다.

 태안 안흥항.

월랑님과 오발탄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