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 휴가 이야기
언제 : 2016년 8월 5일 ~ 8월 15일
장소 : 군산 ~ 서천 ~ 장항 ~ 광양 백운산 휴양림
휴가의 시작은 군산이었다.
누님 2분은 이틀 주무시고 동생부부는 하루 묵고 그렇게 휴가가 시작 되었다.
군산에선 먹거리 여행이다. 전라도의 풍부한 먹거리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 또한 일품이다.
군산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먹거리 짬뽕과 이성당의 단팥빵. 그리고 은파 호수공원을 둘러보고
금강을 건너 서천 국립생태원과 장항 송림산림욕장과 새만금 방조재와 선유도를 연결하는 다리가 완공 되었다해서
완공된 무녀도까자 드라이브 하고 첫 휴가 일정을 끝내고
대전 집에서 이틀 쉬고 또 다시 딸래미와 광양 백운산 휴양림에가서
이틀을 묵고 왔다. 직장 생활하면서 여름 휴가치고 처음으로 참 길게 쉬엇다.
그 덕에 김장 채소 파종할 땅을 미리 다 일구어 놓아 마음은 편안 했지만 찌는듯한 더위로 땀은 엄청 흘린 듯.
이번 휴가는 너무도 더운 날씨 탓으로 에어컨 틀고 방에서 뒹굴뒹굴 그것이 최고의 피서인 듯.
그래서 뒤죽박죽 휴가이고 사진도 폰 사진과 카메라 사진이 짬뽕 되었다.
군산포구에서 잠시 일몰을 본다.
은파 호수공원 야경.
서천국립 생태원
우리회사 설계작이라 좀 뿌듯했다.
장항 송림 산림욕장.
새만금 방조제
무녀도까지 드라이브 하고 더위에 지쳐 그늘을 벗어나기 싫타. 무녀도 가는길 주차 공간이 없어 잠시 주차도 허용치 않는다.
광양 섬진강 주변 모 식당에서. 처음 맛본 전어 전.
숙소에서 저녁.
다음날 아침 무조건 혼자 숙소를 나섰다.
2시간 산책 후 아침 밥상.
바지락 국이 최고의 맛이었다.
휴양림 산책 중.
오후 물놀이장 더위를 식히면서 그냥 나이를 잊어본다.
저녁 소라 삶은것과 죽으로 저녁을 대신한다. 날이 더워 술도 싫타.
세쨋날 달리기 복장으로 숙소를 출발하여 무조건 도로를 따라 달려본다.
이곳에서 턴해서 다시 숙소로.
이곳에서 된장하고 간장을 구입했는데 가격은한테 맛은 아직 미지수, 먹어보지 않아서.
숙소에서 짐을 풀고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자 하고 휴양림을 떠난다.
처음맛본 광양 닭숯불구이 맛이 일품이다. 요기까지 휴대폰 사진.
옛 추억속의 기억 06년 3월 15일 다녀간 백운산 그런데 기억이 너무도 생소하다. 참 세월 빠르네.
10년전에는 이렇게 주름살도 없었는데. 아~~ 세월이여!!!
이곳부턴 카메라 사진
운암사.
옥룡사지 동백림.
운암사 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