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방의 길을 따라서 1편
트레킹날짜 : 2016년 5월 31일 ~ 6월 8일
트레킹일정 : 아래 일정표 참조
후기 : 97년 KBS 차마고도 마지막 마방편을 보면서 아~~~ 세상 저런곳이 있나 처음 알았다.
그리고 몇번의 기회가 찾아 왔지만 나에겐 그림의 떡 그런데 이번이 아니면 또 언제가랴 싶어 큰 마음먹고
직장에 휴가를 내고 떠나기 몇일전까지 마음 조아리다 그 대열에 합류해서 동행을했다.
모름지가 여행은 날씨가 반은 도와 준다고 함께한 사람들 큰 덕을 입은탓에 너무도 좋은날씨속에 8박 9일의 일정을 소화했다.
처음 도착한 여강이란 도시가 해발 2,000m가 넘는다는 가이드말에 실감을 하지 못하고 늦게 도착한 호텔에서 맞은 아침
옥룡설산의 만년설을 보면서 아~~~ 바로 여기가 그 마방의 도시 여강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처음엔 한마디로 그 위업에 뻥 갔다. 시간이 흐를수록 내 시야에서 변화가 없는 그 그림들을 보면서 조금은 식상함.
호도협을 기준으로 옥룡설산을 우측으로 바라보면서 허바설산 발목쯤에을 따라 수천년전 부터 그들이 걸어온 길
마방의 길을 따라서 걸었다.
기대치가 커서인지 머리속으로 상상했던 그 그림들!!!!
그 그림들을 지우고 지금 내 눈앞에 펼쳐진 선경들에 만족하자 그리 생각하면서 천천히 걸어본다.
인천공항 ~ 온주행
온주공항에서 근 4시간 이상의 지루함을 달래기가 조금은 힘들었다.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여강으로 향한다
귀양에서 1시간 국내선 손님을 바꾸어 태우고 머물렀다 다시 려강(리장)으로 출발.
려장 호텔 도착 첫날밤.
다음날 옥룡설산의 반사된 일출.
호도협의호 향하는 길 장강 전망대.
나시객잔에서 조금은 이른 점심시간.
힘에 겹다는 28밴드를 올라.
차마객잔에 도착해서 션한 찡따오 맥주 한잔은 삶의 활력이다.
엄청큰 천남성.
이들의 주식 밀
중도객잔 도착 두번째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