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삶 이야기

거문도. 백도 여행 2편

너른숲 2014. 11. 22. 19:23

여행날짜 : 2014년 11월 20일 ~ 21일

여행한곳 : 거문도 산행 및 백도 유람선 관광

 

 백도는 유람선타고 선상에서만 관광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접안 시설도 있었는데 지금은 자연보호 차원에서 관광객을 내려놓치 않는다 하네요.

 땅콩 모양으로 상백도 하백도 8자로 유람을 합니다. 특히 선장님의 구수한 해설이 변사처럼 재미가 있습니다.

 

 

 

 

 

 

 

 

 

 

 

 

 

 

 

 백도 관광을 끝내고 다시 거문도로 돌아갑니다. 참고로 하백도 풍경이 더 좋았습니다.

 

 

 

 

 

 

 

 멀어져가는 백도 풍경.

 

 

 

 거문도 고도에 있는 여객선 터미널입니다. 거문도는 동도와 서도 그리고 고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참고로 요 바위가 서방바위라 하네요. 

 

 예약한 숙소에와서 방을 배정받고 점심을 백반으로 간단하게 먹습니다.

 패밀리모텔 사장님께서 산행지 초입까지 데려다 주고 산행 후 종점으로 다시 데리러 온다네요.

 여행다니면서 숙소에서 이런 친철 별로 받아본적 없는데 산행하는 사람들은 참으로 이 숙소가 완전 장땡입니다.

 페밀로모텔 연락처 061-666-2333, 010-5133-3835 / 김영림 사장님 고맙습니다.

 

 이른봄에 피는 제비꽃도 피었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곳이 여객선 터미널 그 주변에서 하룻밤 숙소를 정했습니다.

 

 억세가  절정입니다.

 

 

 

 

 

 

 돌무덤 정성이 가득합니다.

 

 

 담쟁이 단풍빛이 참으로 곱네요.

 

 

 

 저기 보이는 다리가 서도와 고도를 연결하는 삼호교 그 뒤로 동도입니다.

 

 

 

 

 드디어 거문도 등대가 보입니다.

 

 

 

 절벽아래 신선바위에서.

 

 

 

 

 아차바위. 아슬아슬 합니다.

 

 

 거문도 등대로 넘어가는 물넘이 입니다.

 

 

 

 해가 서서히 지고 있습니다.

 

 

 

 거문도 등대. 뒤로 보이는 작은 등대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합니다.

 

 

 관백정 이곳 경치가 참 좋습니다. 일출, 일몰이 가능한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