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애비 現場 生活
드디어 충청도 땅에서 현장생활
너른숲
2013. 10. 17. 16:02
사진찍은 날 : 2013년 10월 16일 ~ 17일
찍은 곳 : 집에서 출퇴근 길 그리고 현장
새로 근무하게 될 현장 조감도....
집에서 출, 퇴근한다. 그것도 자동차를 몰고 국도 따라 1시간이면 집에서 현장도착이다.
오고 가는 길 모처럼 시골길 풍경에 취해본다.
대청 호반의 물안개는 아침 출근길 가슴마져 설레게하고 산 허리에 걸쳐있는 아침 운해는 자동차 달리는 위치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해버린 모습으로 다가온다. 구병산 자락..충북 알프스 시점 옆이 내가 근무하는 현장이다. 모처럼 마나님이 해 주는 아침 밥 먹고
퇴근해서 차려주는 저녁 밥상 받으니 행복 만땅이다...그래서 점심도 도시락 싸 가지고 다닌다. 언제까지 일지 모르지만.
그래서 매일 소풍가는 기분으로 출근하고 있는 중.
대청호반 물안개.
구병산 자락 운해.
구병산 너머 뒤로 보이는 산이 속리산 천왕봉.
임한리 솔밭.
현장옆 서원리 소나무 일명 정부인 소나무 천연기념물이다. 속리산 정일품송 부인 이란다.
가을 산국.
산수유도 익어가고.
모과.
가설사무실 아직 지어지지 않아 이곳 펜션에 방얻어 근무하고 있는 중.
새로 근무하게 될 현장...
현장 앞 마을 감나무.
17일 오늘 출근길 대청호반 물안개.
안내 현리 은행나무 가로수.
정방재에서 바라본 안내면 현리 풍경
덕대산과 금적산 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