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 삶 이야기방

계룡산 모 사찰에서

너른숲 2013. 5. 27. 15:06

놀고온날 : 2013년 5월 25일 / 토요일

 

 모처럼 누님 4분과 한나절을 보냈다. 큰 누님이 이런 저런 이유로 몸이 좋치 못해 병원 신세를 지었는데

 퇴원했다는 소식에 큰 누님댁을 방문해서 잘 놀고왔다...이젠 큰 누님 건강이 많이 좋아지셔서 가을에 함께 놀러 갈 수 있을 듯.

 

 

 대파 꽃.

 

 지칭개 꽃.

 

 고들빼기 꽃, 바람에 흔들려 촛점도 흔들림.

 

 작약(함박 꽃)

 

 

 송엽국.

 

 꽃 양귀비.

 

 꽃 잔디.

 

 굉이밥.

 

 야생 산채 나물, 점심 상.

 

 깻잎 장아지. 특히 맛이 오묘했다.

 

 앞 마당에서 바라본 계룡산 삼불봉.

 

 집 주변에서 누님이 뜯은 고사리.

 

 

 꽃 잔디와 연등.

 

 

 삼불봉을 배경으로 다시한번.

 

 단풍나무 열매.

 

 홀씨가 된 민들레.

 

 짝약(함박 꽃) 암, 숫 수술.

 

 목련 잎과 벌.

 

 사찰 앞 동자승.

 

 

 꽃 잔디.

 

 다시 꽃 양귀비.

 

 샤스타 데이지.

 

 

 절 주변에서 캔 더덕. 제일 큰것 하나 까서 고주장 찍어서 캔 맥주 한캔하고도 안주가 많이 남음.

 새싹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향이 그다지 찐 하지 않아서 다시 모 처에 묻어 둠. 가을에 먹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