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오백리길 첫 구간
산행한날 : 2013년 1월 27일 일요일 / 날씨:흐리고 눈
산행코스 : 대전시 대덕구 미호동 대청댐 물문화관 → 숫고개 → 제 1보조댐 → 미호동산성(지명산) → 비상여수로댐 → 삼정동(이촌·강촌마을) →
민평기 가옥 → 덕골 → 갈전동 송강식당 → 대전 대덕구 이현동 (배고개 :두메마을) - 찬샘마을
함께한님 : 걷는이 14명
산행느낌 : 2012년 대전둘레산길 함께 1년을 보낸 산우님들 2013년에 대청호반길을 걷기로하고 첫날 대청호 호반길이 이런 저런 개인 혹은 단체들이 만들어놓았는데
아직 통합되어 운영되지 않아 첫구간은 대청호 오백리길 1구간을 함께하기로 했다.
버스타고 내리는 것 때문에 1구간 종점을 조금 더 진행해서 찬샘마을까지 정해 걷기로 했는데 삼정동을지나 산행길도 좋치 못하고 확실한 이정표도
없는듯 이런 저런 이정표가 혼재되어 획갈리기 딱 이다.
도로를 따라 걷기도하고 논, 밭길을 걷기도하고 때론 이것이 맏는길인지 의심도하면서 찬샘마을까지 걸었다.
걷는것도 중하지만 함께하는 님들과 따뜻한 나눔이 아닌가한다. 함께 나눔이 좋아 걷지만 이 길을 좋아하는 사람이 몇명이 될지 의심이다.
대청댐광장 호반 풍경.
산 중턱 현암사.
첫 발걸음 전 단체사진.
호반길에 이런저런 이름이 붙어있다.
조망터에서 작은 고사 아니 시산제를 지냈다.
뭐~~ 함께 나누자는 의미이다. 준비해주신 겔로퍼 회장님 고맙습니다.
호반길 풍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
대청호반 풍경이 좋았는데 눈이 내려 조망이 좋지못해 아쉬움만.
호반건너 청남대가 보인다.
풀코스님.
계족산님.
호반속의 풍경이 아련하다.
마무리 단계인 비상여수로 공사현장.
삼정마을 풍경.
마을회관 위치가 너무좋고 이쁘다.
늦은 간식 떡 라면 함께 나누고 시내가서 뒷풀이 함.
민평기 가옥.
오늘 산행종점 찬샘마을. 기다리는 저 버스를 타고 대전시내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