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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둘레산길 잇기 제 12구간(쟁기봉~시루봉)

너른숲 2012. 12. 24. 09:44

산행한날 : 2012년 12월 23일 일요일 / 날씨:맑음

산행한곳 : 대전시 둘레산길 잇기 제 12구간(쟁기봉~시루봉)

함께한님 : 계족산, 잠보, 풀코스, 조랑말, 사노라면, 초록잎새, 산찾사, 홍사백+1, 백장미, 겔로퍼, 너른숲, 황금사과,묵향, 지민모친, 사노라면

 

 거창하지만 1년 프로젝트 1달에 한구간씩 대전둘레 산길잇기 12구간 마지막 산행이다.

 혜진님이 동기 부여가 되었지만 함께하는 산우들 발걸음이 더 즐겁기에 1년을 함께했다. 정해진 날짜에 완주한 사람은 비록 홍사백 친구 혼자였지만

 나름대로 땜방산행을 개인적으로 다녀와 완주한 회원도 있고 나 처럼 예전에 완주하고 또 걸어본 산우님들도 계시지만 1년 무탈하게 지낼 수 있음은

 진정으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그런 마음을 담고 마지막 12구간 다소 쌀쌀한 날씨속에 산행길을 나서 봅니다.

 

 산행초입 쟁기봉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쟁기봉에서 맥주 한병 다 비우고.

 

 장안봉 여기선 쇠주+과메기+막걸리 비우고.

 

 계룡산 천단이 눈 이불을 뛰집에 쓰고 있습니다.

 

 구봉산 자락이 멋들어지네요. 이곳은 11구간.

 

 겨울철 별미 과메기.

 

 

 해찰이봉 여기서 회장님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라면과 어묵을 끓여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누구랑 누구랑 러브 스토리 한장면 연출했지요.

 

 샛고개에서 만성산으로.

 

 

 만성산 정상 이곳에서 이슬이와 과메기 또 쓰러 집니다.

 

 

 뿌리공원.

 

 

 

 

 

 

 

잠시 뿌리공원을 바라보고 오늘 산행종점 보문산 시루봉으로 향합니다.

 

 

 

 

 임도길 잠시 만나. 새로 개설된 임도길.

 

 저 멀리 계족산성과 봉황정이 조망 되네요. 반가움.

 

 드디어 12구간 완주 출발지 시루봉 도착을 했습니다. 내년부터 둘레길 시작한다는 계족산 님.오늘 마지막 구간 동행했습니다.

 

 풀코스님.

 

 울 부부.

 

 윤원이 성 묵향님 부부.

 

 사백이 친구 부부.

 

 

 단체사진. 일부 먼저 하산을 했습니다.

 

 식장산도 가까이 조망되네요.

 

 

 축하의 하이 파이브 그리고 파이팅 외치고 하산.

 

 사노라면 님.

 

 

 

 고촉사.

 

 

 

 태평동 닭도리탕 집에서 뒷풀이 하면서 내년도엔 대청호반길 걷기로 하고 흐뭇한 뒷풀이를 이어갔습니다.

 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호반길 걸으면서 또 얼마나 웃고 살아갈지 기대가 큽니다. 1년간 함께 발걸음 한 산우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