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사진 산행기

대청 호반길 계족산에서 노고산성까지

너른숲 2012. 12. 17. 13:39

산행한날 : 2012년 12월 16일

산행코스 : 비래사 입구 느티나무 - 남도 약수터 - 천개동 - 개머리산(견두산성) - 소공원 - 노고산성 - 찬샘마을

함께한님 : 산장나눔터 20명

 

 12월 벌써 한해를 마감하는 달이다. 송년산행 산행대장 책임을지고 있는 나로서는 산행지를 어데로 잡을까 고심이다.

 멀리 남쪽으로 내려가서 섬 산행하고 회를 먹고 올까? 이리 저리 생각해 보지만 이것이 정답이다 답이 나오지 않는다.

 

 혼자 이리 저리 멀리 굴리다 버스 임대도 필요 없는 근거리 산행길 가자 장하고 호반길 중 조망좋고

 접근성 좋은 계족산에서 직동 찬샘마을로 정해 회원님들과 산행길 다녀 왔습니다.

 함께 발걸음 해주신 회원님 감사드리고 함께함이 늘 행복입니다.

 

 15일 토요일 아침 일요일 산행 들머리 코스를 잡기위해 이른 아침 답사길 나선다.

 등로길 눈이 얼마나 남았는지 전날 내내 내린 비로 인행 등로길 점검 차 나섰는데 안개만 자욱하고 조망은 하나도 없다.

 

 

 회원님들 남도 약수터 오름 길.

 

 잠시 쉬어가는 길에서 18일 회장님 생일인데 이틀 앞당겨 축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초를 집에두고 가서 대단히 죄송 했습니다.

 

 

 대청호반 조망 오늘도 좋치못합니다. 31일 이곳에서 비박하기로 했는데.

 

 

 

 

 견두산성 오름길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양지바른 산소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오늘 산행중 가장 힘든 오르막길..ㅋㅋㅋ

 

 일명 두꺼비 바위.

 

 개머리산에서 계족산성을 뒤로하고 사노라면 님.

 

 라면님 오늘 혼자라서 짝을 바꿔서 ~~~ 혜진님 삐지면 아니되는데.

 

 산장산행길 첫 출근하신 스매님, 느림보님과 함께...

 

 개머리산 아래 조망터 대청호반에 남겨진 모습을 가지고 개 머리, 용 머리, 여우머리등...각각의 동물모습으로 상상을 했습니다.

 

 

 소공원 쉼터에서 간식으로 라면도 끓이고 이것 저것 나누어 먹고 잠시 쉬어 갑니다.

 

 

 어묵 라면.

 

 봄철 추억이 서린 곳.

 

 

 라면님 이번엔 잠보님과 함께라면.

 

 노고산성의 조망터 이곳 호반 풍경이 너무도 멋들어진데 오늘은 영 아니었습니다.

 찬샘마을에서 대전으로 나오는 버스가 1시간 30분에 한대 정도 있는데 오후 1시 10분 버스를 타기 위해서 급하게 하산을 하여 버스를 탑니다.

 

 

 

 대전 판암동 뒷풀이 집 : 예약을 해서 곧장 이 집으로 이동해서 거나하게 뒷풀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