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한 2박3일 여행 둘째날
여행 둘째날 간밤에 술을 많이 마셔 일어나기 싫었지만 무거운 몸을 이끌고 해안가로 나선다.
일출의 여명이 붉게 달아 오른다.
어부들의 하루 이른 조업을 끝내고 하루 일과를 마무리를 하는 듯.
잔잔하 바다와 일출의 서막을 알리는 동쪽 지평선끝 먹구름.
숙소에서 멀리까지 걸어왔다. 백도 주변에서 바라본 이틀밤 묵은 코레스코 콘도. 건물이 오래 되어서 시설은 별로였다.
멀리 어선에 갈매기가 많은것을 보니 이 배는 갈매기가 좋아하는 생선을 잡나보다.
드디어 먹구름 사이로 해가 떠오른다.
일출은 시작되고.
햇살받은 설악의 모습.
해맞이 구경구 인근 어항으로 이동해서 신선한 먹거를 준비하러 항구로 이동한다.
오늘은 어선들이 다 헛수고인지 고기가 잡히지 않았다고 어부들 다 투덜 투덜이다.
아침 생선구이 해먹을 거리와 매운탕 사가지고 숙소 들어와서 본 산줄기 풍경. 멀리 향로봉.
설악산 주 능선 좌측 대청봉
통일 전망대 들어가기 위해 수속 받기 위해 잠시 들린 통일 전망대 출입신고소.
통일 전망대 북한땅을 뒤로 하고 장인, 장모님.
울 부부.
다솔이와 함께.
함께한 일행들.
다솔이와 막내 처재.
막내처재.
다시한번 경치가 너무 좋아서.
통일 전망대 전경.
남쪽 해안선.
북쪽 우리의 산하는 이렇게 평화로운데 대한민국 국민의 불과 몇% 사상 때문에 남과 북이 등지고 살아가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
멀리 금강산을 당겨봅니다.
조망도 해설판.
625 체험 전시관.
DMZ 박물관.
내가 군생활할때도 이런 물건을 사용했는데 수통과 수통컵.
화진포 전경.
이승만 별장.
이기붕 별장에서. 역사는 수레바퀴 처럼 돌고 돈다는 느낌.
광개토대왕릉.
18년 전 저 콘도에서 하룻밤 유한곳 화진포 해수욕장.
김일성 병장 관람을 끝내고 하산길.
김일성 별장 전경.
화진포 해수욕장 물은 너무도 깨끗하다.
건봉사 가는길 고성에서 막구수로 소문난 맛집을 찾아서. 산북막국수.
시골집인데 믿반찬이 정갈하다.
막국수 먹기전 수육.
막국수를 먹기전 직접 뽑는다.
비빔 막국수.
비빔 막국수에 갓 동치미 육수를 부어 먹는다.
예전 한국의 4대 사찰중 하나였다는 건봉사
부처님 진신 치아 사리를 모셨다는 적멸보궁.
하루의 일몰은 이렇게 어둠을 동반한다.
설악산 산줄기 운해.
하루여행 8시간 피곤에 지쳐서 다 떨어졌다. 이렇게.